For whom the bell t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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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소리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08-12-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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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울리는 종은 누굴 깨달게 하기 위한 애잔한 울음 일까요?
 
나는 그 종소리를 들을 때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그 모두에게 자기를 조금씩 버리라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울리는 소망의 소리가 아닐까요?
 
인간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내가 살기위한 오직 삶의 투쟁인 것 같다.
 
왜 나만 잘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무리가 인간이란 말인가?
 
아마 인간이란 동물은 다른 짐승과는 달리 무한의 욕심 때문이 아닐까?
 
모든 죄악은 바로 이 욕심 때문일것이다.
 
이 우주의 영원한 존재를 위해 인간은 이 우주에서 가장 먼저 사라져야할 동물이 아닐까?
 
나는 가끔 세상돌아가는 일을보노라면 정치판은 자기집단의 극단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저당잡히는 모습을 자주 보아왔고
 
특히 공무원이라는 자는 국민의 하수인이 아니라 군림하려는 상관노릇을 먼저하려고
발버둥치고
 
세상의 경제가 어려운데도 자기 몫을 더 찾으려고 하는 모습들을 이 홈피에서도
늘버려져 있다.
 
나는 가끔 생각한다.
인생에 있어 휴머니즘적 철학이 없는 자는 어느 어디든 권력과 민생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생각한다.
 
바로 나를 버릴 줄 아는 자만이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지 않을까?
혹여 그대들 중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일찌감치 지구를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