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열받아하시는 점 이해합니다. 저도 한동안 부들부들 했거든요.
사업부서랑 협의라도 좀 했으면 좋겠네요. 민간자문위원들 상황 모르는 의견도 아닌거 같고... 또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툭 쪽지로 의견 또는 자료 제출하라고 할꺼고... 그럼 혹시 사업 발굴하거나 사업량증대 하는 부분 책임지고 예산 줄 수 있나요? 이렇게 하겠다고 인구정책부서는 결과보고하고 칭찬받고 사업부서는 예산 못받거나 줄여받아서 성과 부족해서 욕들어먹고.... 이게 제대로 된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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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부서가 왜 사업을 하면 안되나요? 취합만 하라는게 어디 정해져 있어요? 당연히 우리 도의 실정에 맞는 인구 정책을 수립하고 필요한 사업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다른실과에서 하는 사업들은 그 과에 맞는 고유의 업무를 하는거지 엄밀히 말하면 인구늘릴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사업성격상 인구정책에 들어맞는게 있어서 자료 공유하고 협조하는거고 인구부서는 인구부서대로 고유의 사업을 발굴해서 열심히 해야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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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시책은 인구에서 하도록.
사업부서에서는 고유사업 추진에 정진할테니
말같지도 않은 거 던지지 말고 너희가 고민이란걸 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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