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다음에는  예산실 기획실로  오십시요

자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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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담당관, 정책기획관 일 많고 힘든거 알죠 ~
근데 그래도 쪽지는 전부서에 안내해서 직접 취합했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요청을 하고 그 자료를 취합해서 만드는건
"그들"의 일이 아니고 "나의" 일인데,

 '부서내 전파'라는 말이 담긴 쪽지 전달과 함께 취합까지... 다른부서 직원에게 하청을 줄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자료를 요청하는 곳에서 먼저 배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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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받아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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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서무 과서무 …. 그 국의 예산과 과의 예산을 취합 검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고생하는 자리라서 근평도 1번주고, 단위사업도 거의 주지않지요

직원들의 부실한 자료를 과서무가 한번 걸러 주고, 과의 부족한 자료를 국에서 한번 걸러 줘서 예산실에서 도 전체의 예산이 편성됩니다.

편성만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의회 제출 전까지 각종 도의회 요구자료를 준비해서 예산안 통과를 위해 노력합니다.

예산 편성이니 예산담당관실에서 다 알아서 해야 합니까?

최소한 제대로된 자료를 주고 요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밤에도 국 과에서 엉망으로 들어온 자료를 검토하고 작성하기 위해 퇴근을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산담당관실 기획실 고생한다  너네가 다 알아서 하라고 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자료를 주십시요

저도 가정이 있고,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퇴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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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해라고 앉은 자리데, 검토하고 보고해야죠.
우리는 예산만 하나요? 성인지, 재난, 민원, 사업, 출장 등 모든 업무를 다합니다.
퇴근은 왜 못하겠어요? 자료가 빨리 들어오면 더 빨리 퇴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합니까?
진짜 배려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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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서무야  문서배부는 좀 해줘

중요한  거는  쪽지로  공유 해줄래 공람했어요 하지말고

공문을 본적이 없는데  자료를 줄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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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의 목적은 공문 보낼때와 같이
국전체 한두명한테만 보내지말고
최소한 부서차원에서 빨리 알 수 있게 수신처를 추가해달라는 것 같은데

그래야 자료를 제대로 작성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당일제출 내일오전 제출 이런쪽지가 국에 한사람한테만 가는데
부서에서는 그걸 제대로 작성할 시간조차 없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본인들 입장만 내세우면 취합부서는 자료를 제대로 빨리 받기 더 어려워지고
작성부서는 작성할 시간이 더 없어지겠죠

물론 이미 그렇게 해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혹시 아니신 분들도 이번기회에 챙겨주시면 서로 좋을 것 같은데 ..

서로 배려하면서 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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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영전하실 거면서 불평불만은 ㅋ 다들 영전할꺼 생각하고 간거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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