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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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조대 댓글 31건 조회 66,017회 작성일 21-09-08 08:01본문
노조원들에게 패딩을 주는것도 좋습니다만은 조합원들이 그 옷 받으려고 월급에서 매달 자동이체 할까요?
한동안 해오던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 조사가 없는것 같네요
물론 노조에서도 부담스럽겠지요
그러나 그 목적이 즐겁게 일할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이고 이를 위한 한 방법이니 노조에서 해야 할 일 중에서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노조에서 안하시니 제일 솔직하게 의견 올라오는 여기에서 의견을 여쭙습니다
댓글로 투표해주세요
그리고 부지사님,
베스트 공무원이 되신 분은
일할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범이 되시도록 팍팍 승진좀 시켜주시고
워스트 되신분들은 절대 승진시켜주지 마시고
부단체장도 보내지 말아주세요
과장이 워스트면 그 과 직원만 피해보지만 국장이나 부단체장되면 100명 이상 몇백명 직원들이 불행해지잖아요
그럼 막연히 뽑기는 힘드실테니
각 후보 3분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 후보는 주관적이지만
그렇지만은 않은게 후보군을 보시면 어느정도 객관적이구나 생각하실 겁니다
베스트
- *** : 이 분은 한번도 직원들에게 목소리 높인걸 본 적없다고 할 정도로 직원들을 따뜻하고 인격적으로 대한다는 말씀이 늘 들림.
- *** : 이 분은 항상 직원들을 배려하시고 인격적으로 대해주신다는 말씀이 대부분이고 늘 직원들이 진심으로 모시고 싶어한다함.
- *** : 일의 경중을 잘 가리시고 부당하거나 모호한 업무지시, 불필요한 아부용 자료 지시 없이 꼭 필요한 업무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게 배려한다는 말씀이 많음.
워스트
- *** : 이 과에 휴직자가 많은 이유가 그만큼 직원들을 업무적, 인격적으로 힘들게 하기 때문이고 윗분의 눈에 들고자 직원을 쥐어짜는 스타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 *** : 이분은 있으신 곳마다 분위기를 다망친다고함. 그 정도로 직원들에게 예의나 배려없이 함부로 막 대하고, 본인만 옳고 일의 경중을 가리지 못해 늘 고함을 쳐서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한다고 함.
- *** : 이분은 부서원들에게 별명이 익호라고 함. 사이코의 한글식 발음으로 그 만큼 부서에서 늘 고함이 끊이질 않고, 직원들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고, 작은 결정도 못내려서 몇일끌고, 직원들 대부분이 인사이동만 바라고 있다함.
직원들의 평이 고마울수도, 모함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그 모두 본인이 하신 일이고,
힘없는 직원들이지만 눈은 있고 입은 있습니다
이게 너무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 부서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눈뜨기싫고 출근하기 싫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우울증이 생기고 질병휴직할 정도로 하는 그게 직장에서 너무한거 아닐까요?
물론 인정못하시는 분들이니 거론이 되겠지만요.
댓글목록
허허님의 댓글
허허 작성일스스로님의 댓글
스스로 작성일소크라테스님의 댓글
소크라테스 작성일위험해님의 댓글
위험해 작성일ㄹ님의 댓글
ㄹ 작성일법님의 댓글
법 작성일다알구만 무슨님의 댓글의 댓글
다알구만 무슨 작성일해보자님의 댓글
해보자 작성일왜빼님의 댓글
왜빼 작성일그러지마요님의 댓글
그러지마요 작성일무식이용감님의 댓글
무식이용감 작성일선호부서님의 댓글
선호부서 작성일경험자님의 댓글
경험자 작성일동감님의 댓글
동감 작성일분통님의 댓글
분통 작성일
저는 워스트 과장과 근무하고 있어서 내부 사정을 잘알고 있는 직원입니다.
본문의 악행 묘사는 요약에 불과해 굉장히 순화 정제된 표현인데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댓글이 더 많은 것에 분노하여 글을 쓰지 않을수 없네요.
과장 본인 또는 친구들이 써주는게 아닌가 의심도 듭니다. 그의 친구들도 만만치 않은 갑질로 유명한 과장들이거든요.
실제 피해자들은 이 게시판에 동의의 댓글도 못 달고 있습니다. 왜인지 아세요? 적발되면 당할 보복에 대한 공포심 때문입니다.
이 과장은 부서라는 작은 왕국의 왕으로 군림하면서 독재권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과장이 이 과에 발령받은지 9개월이 되어가는데도 업무숙지가 안되어, 틀린 의견을 낼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실무자는 그것을 이해시킬 설명을 한마디 꺼낼수 없습니다. 직원이 입을 여는 순간 불같이 화를 내며 그 말을 막아버리거든요. 이런 폭군을 겪어보지 않은 분은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승진을 앞두고 근평을 잘받아야 하는 직원들로서는 반항하지 못합니다. 갑질신고제가 도움도 안됩니다. 증거 수집이 쉬운줄 압니까. 녹음이라는 간단한 일이 쉬운줄 압니까. 우리과에는, 실제, 신경안정제를 먹으며 버티는 직원이 있습니다. 팩트입니다. 곪고 곪은 상태입니다.
과장이 삽질을 해도, 국장은, 과장을 무시할수 없으니 맞춰주라 합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이러한 조직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아무리 고민해도 개선방법이 없다는것에 절망합니다. 힘없는 하급 실무자들은 도대체 어느곳에 호소해야 합니까,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이 댓글에 함부로 , 법적책임, 고발, 운운하는 자들.. 말조심하십시오.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추풍낙엽님의 댓글의 댓글
추풍낙엽 작성일.님의 댓글의 댓글
. 작성일공감님의 댓글의 댓글
공감 작성일명예훼손 아님님의 댓글의 댓글
명예훼손 아님 작성일
아! 댓글을 안 달려고 했는데 공무원 되고 처음 글을 씁니다.
명예훼손이 그렇게 쉽게 성립하는 범죄가 아닙니다.
명예훼손이 성립하려면 기본적으로 명예를 훼손할 비방의 고의가 있거나 추정되어야 하는데,
이런 글들은 공익적 목적이 크기 때문에 비방의 고의가 없습니다.
또한 제3자의 입장(저도 그 분들이 누군지 모릅니다만)에서 볼 때 특정될 수 없어 구성요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본청이 아닌 곳에 근무하는 관계로 본청 사정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만약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깝고 또 슬픕니다.
저도 주위 가족들이 모두 공직에 있지만 자존심과 명예로 사는 공무원들끼리
계급이 조금 더 높다고 권한이 조금 더 크다고
사람답게 대하지 않은다면 누굴 의지하고 살아야 할까요?
모두 같은 사람입니다.
한 집안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이며 형제이자 자매들 아닙니까?
청우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이런 분들이 없으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