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가꾸기 보좌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미숙 댓글 28건 조회 38,756회 작성일 21-08-09 15:46본문
당신네 님께서 범죄자로 전락했으니 이제 나가 줘야 하는게 아닌가? 똑 같은 범죄자 들인가요? 당신네 들이 누굴 보좌하는 것인가요?
제발 나가세요 좋은말로 할적에....
보좌 할 사람이 없으 졌으니 당연 나가야 하는게 순리아닌가 이말이다고요
이게 좌파들의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처세인가? 만약 우파도정의 보좌관들은 당연 나가야 하고 당신네들은 있어도 된다는 것인가?
제발 추잡한 모습보이지 말고 그만두고 나가심이 옳은 줄 아뢰요
(명단공개님)
. . .
"보좌관년놈들이랑
정치임기제년놈들 (경남도민님)"
------------------------------------------------------------------------
실명이 거론되었다길래 들어와서 잘 읽었습니다.
두 분 얼굴이 궁금했습니다.
얼굴 마주보고 하지 못할 말은 익명으로 손끝으로도 하지 말라고 하던데,
얼마나 나가기를 학수고대 하셨는지 그 화난 마음이 읽혀졌습니다.
두 분과 함께 동의 댓글 다신 분들께 속 시원히 답변드립니다.
그래요, 그토록 원하시니 그만두고 나갑니다.
좀 더 빨리 나갔어야 하는데 미안합니다.
행안부와 오랫동안 준비했던 터라 섬의 날 행사(8월6일~8일)는
마쳐야 되겠다 싶어서 좀 늦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5년, 경남도청에서 1년이 조금 넘게 섬 일만 전담했습니다.
서부청사에서 섬 주민들 보좌관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저도 공채 시험치고 들어왔습니다.
비록 7대1이었지만 경험 많고 쟁쟁하신 분들 많이 응시하셨습니다.
날로 먹은 것처럼 지나치게 비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섬 출장을 끝으로 집으로 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섬 출장은 왜 가느냐고 또 화내실 것 같네요.
주민들과 중요한 약속이라 그일은 해놓고 가야합니다.
며칠만 참아주세요.
그리고 년놈이니 하는 상스런 표현, 좌파니 우파니 하는
편가르기 말씀은 좀 삼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좁아서 한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이니까요.
끝으로 함께 고생해주신 동료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남의 아름다운 자산인 섬과 섬 주민들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인사에 가름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안타까움님의 댓글
안타까움 작성일섬섬섬님의 댓글
섬섬섬 작성일
노조홈피에 아무 생각도없이 올린 글때문에 그만두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본 보좌관님은 어느 누구보다 섬을 사랑하고 섬 주민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우리 공무원들이 할 수없는 일을 솔선수범하셨습니다.
전남에서 우리 도로 급하게 오시게 되어 그 당시 상황에 어쩔수없이 별정직 보좌관자리로 오시게됬지만 여기 게시판에서 욕먹을 만큼의 일은 하시지않았고 오히려 타 간부 공무원님들께서 보고배우실 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추진중인 섬가꾸기사업 등 우리 도의 섬 발전을 위하여 보좌관님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꼭 필요한 실정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화이팅해주십시요
배내놔라님의 댓글
배내놔라 작성일바로알기님의 댓글의 댓글
바로알기 작성일류조훈님의 댓글
류조훈 작성일
저는 섬어촌발전과 섬발전담당 류조훈 입니다. 저는 도 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아니 한 인간으로서 참 부끄럽습니다. 누군가 죽을죄를 지었어도 전후 사정과 최소한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시시비비를 가리든 죄를 묻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실명을 거론하면서 까지 이렇게 까지 여러사람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익명이라고 해서 그렇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 저는 최소한 인간으로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청직원인게 부끄럽고, 인간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좀 그러지 마십시오...
그리고 거론된 분들 중에 몇분은 저하고 근무도 같이 하신분도 있고 그렇지 않으신 분도 있으십니다. 니편과 내편을 떠나서 최소한 제가 같이 근무한 그분들은 도민을 위해서, 주민을 위해서 정말 애쓰신 분들입니다. 특히나 섬보좌관님은 그렇습니다. 그분은 섬주민들과 도민만 보시고 가는 분이었습니다. 사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섬을 위해서라면 그사람이 도지사든, 공무원이든, 섬주민이든 쓴소리든 뭐든 마다하지 않으신 분이었습니다. 저는 늘공이지만 참 부끄럽습니다. 어공인 그분은 정말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월급을 받아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니까.... 도의 섬 발전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하니까... 그러니까 일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에게 이렇게 비수를 꽂아도 됩니까... 다시는 못오시게 즈려밟아도 되는겁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보좌관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보좌관님 죄송합니다.
공감그러나님의 댓글의 댓글
공감그러나 작성일실명은감춤뿐님의 댓글의 댓글
실명은감춤뿐 작성일
아무리 억울하고, 가슴이 아파도...실명을 밝히고 글 남기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지금까지 실명으로 글 쓰는건 노조위원장님 말고는 못봤었는데;;
자신 업무와 관련해서 같이 일했기에 누구보다 그 분을 더 잘안다고 이렇게 항변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몇몇 심한 멘트도 있었던건 사실이죠. 하지만 실명으로 글을 남기면서까지 부끄럽다는 말을 남기다뇨...
섬 계장님만 양심이 살아숨쉬는 자연인인가요? 그간 같이 일했던 다른 공뭔들은 다 뭐가 되는건가요?
원래 도청에 오셨을때부터 잘 적응못하겠구나~하고 생각했는데...맞네요.
모셨던 분을 안좋게 보내드리게되어 생긴 미안한 감정과 현실 구분이 잘 안되나 보네요.
아무리 유능한 분이 왔다고 해도 지사와 정치적 목적을 같이해서 왔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공개채용? 몇대몇 경쟁? 이런소린 개나 줘버리시고! 채용과정에 대해선 다 아는 사실이니깐)
그런 지사가 떠났으니 그 유능한 분도 자리를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현재의 경남은 뭔가 새로운 정책을 할때가 아니라 기존정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하는데 매진해야 됩니다.
보좌관들께서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면, 계장님이 부끄럽다던 다른 공뭔들은 어째야 됩니까?
부끄럽다, 안타깝다 이런말을 하고 싶으면 실명은 피하고 했어야죠??
복도에서 사람들이 계장님 만나면 "진실한 댓글 잘읽었다고, 감사하다"고 할것같아요?
도청 최고 진실한 양반 나셨구만요!
나도이름이있다님의 댓글의 댓글
나도이름이있다 작성일실명은감춤뿐님. 실명으로 글 쓰는건 노조위원장님만의 특권인가요? 내 이름을 걸고 부끄럽다, 안타깝다 글 쓰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이런 글은 무조건 익명으로 남겨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본인의 생각을 실명으로 쓰면 용기 있는거 아닌가요? 실명은감춤뿐님은 실명으로 글 쓰실 용기 있으신가요? 저는 제 실명 깔 용기가 없어서 익명에 기대지만, 본질을 흐리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섬 계장님이 도청 최고의 진실한 양반이든 아니든 그렇게 비꼬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네요. 아마 섬 계장님은 실명은감춤뿐님께서 언급하신대로 진실한 댓글 잘 읽었다고 감사하다고 그런 말씀을 주변에서 듣고자 글쓰신 것은 아닐테니까요. 자신의 이름 걸고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무게있는지, 어떤 책임을 져야하는지 잘 아시고 댓글 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비판도 충분히 받아들일 생각 하시고 글 쓰셨겠죠. 하지만 실명으로 글을 썼다고 비판 받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니이름 안궁금님의 댓글의 댓글
니이름 안궁금 작성일마음이아프다님의 댓글
마음이아프다 작성일직원님의 댓글
직원 작성일울고싶은직원님의 댓글
울고싶은직원 작성일그만님의 댓글
그만 작성일니도그만님의 댓글의 댓글
니도그만 작성일거울님의 댓글
거울 작성일야근중님의 댓글
야근중 작성일소심한넘님의 댓글의 댓글
소심한넘 작성일푸로젝트님의 댓글
푸로젝트 작성일아마도 공과를 따지자면 어공이란 분이든, 직원들이든 할 말은 엄청 많을 것입니다. 늘공이라고 해서 충복만 있는 것도 아니고, 어공이라고 어중이 떠중이만 집합시킨 것도 아닐 겁니다. 문제의 출발은, 계선조직보다 정무라인의 힘이 센데서 비롯됩니다. 도지사 의중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늘공은 그들의 언사에 휘둘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안 그러면 된다고요? 알면서! 어공은 최소 인원이 정답입니다. 특보나 정무라인은 거의 없거나 그림자여야 합니다. 그래야 수 많은 공직자들이 힘을 내어서 일하고, 상급자 특히 인사권자의 인정을 받고, 나아가 그것이 도민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선순환이 가능합니다. 특보 어공 임기제가 많으면 업무 절차가 복잡하고 왜곡되고 순서없고 투명 안하고...그런 부작용이 생겼거나 생길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지요. 무슨 전략프로젝트란 무엄??...누가 한 번 설명을 해 보세요. 이런 것들이 늘공 열받 게 하는 것이고, 그 연장선에서 어공 가운데 열심히 일한 분들도 한통속 에 묶이는 것이라 봅니다. 아무튼, 이미 끝난 것은 끝난 것이고, 이 조직에서 버틸 어공은 없습니다. 시간차일 뿐이지요. 부디 마무리 잘 하시고, 오래오래 도민과 함께할 동료들 꾸지람 말기를!
꼰대님의 댓글의 댓글
꼰대 작성일상꼰대님의 댓글의 댓글
상꼰대 작성일
수준이 높아서 아무도 투자하지 않을려고 하는 장목 관광단지에 목을 매세요
거의 사기수준이라고 하더이다 기업이나 투자회사에게 아무도 투자하지 않을려고 하니까 경남도정에서 보증을 서라고 한다이다
바로 공무원은 이런것에 열 받아요 나간 송상욱인가 하는 사람 맨날 뜬 구름 잡는 소리 합니다 현실을 전혀 도외시 한채 정말 열받아 그자리에서 한싸대기 올려 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바로 그런것 때문에 정무직 싸잡아 비난합니다 보좌관은 도지사를 보좌하는 것이지 공무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열 받아서 정무직을 싸 잡아 비난합니다
그리고 윤미숙님 당신을 뽑기 위해서 나머지 6명은 들러리 란것 모르시면 당신은 초등학생 수준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자각하세요
그리고 이 사단의 발단은 결국 김경수 입니다 결정장애, 뜬구름 난발, 보좌관이 군림하도록 방치한것, 사기꾼 같은 사람이 득실대게 한것 이런것
때문에 진절머리가 난 것입니다. 그래서 정무직 또는 보좌관에게 그 화살을 돌리는 것이구요
결재와 보고라인은 간단하고 명료하여야 하는데 김경수 도정 만큼 힘든 보고체계가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영양가 없는 보고서 누구 때문에 만들었을까? 꼰대야 생각하고 너도 글 적어라
지금이순간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이순간 작성일반성님의 댓글
반성 작성일
공무원으로서 섬가꾸기보좌관이란 명칭과 윤미숙이란 이름을 처음 듣고 의아했다. 이게 뭐지? 궁금해서 검색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통영 동피랑을 기획한 사람, 시장이 바뀌어 통영을 떠나 전남으로 넘어가 무수한 섬들을 찾아오는 섬으로 가꾼 장본인, 나는 그의 저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순간 든 생각은 우리도가 인재를 놓쳐 경남의 섬들이 전라도에 뒤쳐지게 되었구나 하고.. 그래서 내심 늦었지만 그분이 만들 미래를 잠시 생각해 보며 기대를 하고 있었다.
과거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든 히딩크호의 코치를 맡은 분을 잘 알것이다. 그분을 경남에서 경남FC 감독으로 모신적이 있었다. 그러나 일시적 성적을 이유로 기회를 주지않고 내부의 모함 등으로 인해 경남을 떠나야 했다. 그는 쓰라린 아픔을 뒤로 하고 베트남으로 건너가 베트남 축구팀 우승이라는 신화를 만들어낸 영웅이 되었다. 경남을 떠난 그를 몇번이나 찾아가 자문위원으로라도 위촉하려고 했으나 그는 기어코 사양했다고 한다. 경남이 그를 져버린 결과다. 누구나 말한다 아무나 그자리 앉히면 다 한다고, 그러나 역사적으로 이순신과 원균을 봤지 않는가,. 좀 비약된 표현일 수 있지만 유능한 인재는 반드시 있다. 여기서 경남이 아까운 인재를 떠나 보내는 것이 아니라고 누가 말할수 있겠는가.
반성은 개뿔님의 댓글의 댓글
반성은 개뿔 작성일섬가꾸기 좋지요 그런데 기업을 죽이고 제조업을 죽이고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로 대도시로 청년들이 나가는 현실은 안보이나 보죠? 전라도 섬에 관광객이 얼마나 온다고 그러나요? 젊은 층이 그기에 일자리가 늘어 나던가요? 창원 여영국 의원 자리에 왜 부도덕한 강기윤이가 국회의원이 되었을까 생각해 본적 있나요? 경남이 이제까지 뭘 먹고 살았나요? 섬 가지고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전라도가 섬이 많다고 인구가 많이 늘어 났나요? 동피랑이 언제까지 관광지로 영원할 것 같은가요? 관광지는 한번 반짝하고 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대우조선이 삼성중공업이 두산 중공업이 효성중공업이 엘지전자가 언제부터 경남에 있었고 얼마나 많은 경남경제에 이바지 했다는 것 아시죠? 그런 기업이 섬보다 수익이 적을까요? 일자리 창출이 안될까요? 그런 기업 잘되면 젊은애들 일자리 어느정도 해결되는 것 아닌가요? 탈원전으로 수백개의 중소기업이 사라진것 아세요? 탈원전보다는 차라리 탈 석탄을 먼저 해야되는것 아닌가요? 요즘 젊은 애들 창업하면 카페가 대부분이더이다. 섬은 인간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게 섬 보존의 최선인것 모르나요? 일자리는 기업에서 창출해야 하는 것이지 행정기관의 공공근로사업으로 늘린 일자리 언제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섬 가꾸기에 매진 할 것이 아니라 기업하나라도 더 챙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