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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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차석 댓글 1건 조회 2,980회 작성일 21-07-18 08:40본문
힘내세요
그 차석만 본인을 모르고 다른직원들은 다 알겁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맡은바 업무 열심히 하시면 누군가
본인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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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
> 본청에 안 힘든 곳이 잘 없겠지만 저는 기피부서에 속하는 사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한 번 이력이 생기면 계속 관련된 부서만 돌아다닌다 하지만그래도 소속이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일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에 대한 평가는 제 자산이 아닌 다른 분들이 해주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
>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같은 신규 앞에서 센 척(?) 하시는 차석님 때문입니다
> 본인이 주요부서에 누구랑 친하고 누구랑 안다 본인은 성격이 좋아서 너같은 신규 얘기도 들어주는거지 다른 곳이었으면 말도 못 꺼냈을거다 등등...
> 제가 신규지만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는 바, 저희 차석님은 이전에 있던 부서에서도 일은 안되시는데 밑에 직원들에게 떠넘기기는 잘하셔서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섰다고 들었고 현재 계안에서만 큰소리치시지 계만 벗어나면 과에서 인정 못받으십니다 아무 말도 못하세요.....
>
> 들어보면 다른 부서의 차석님들은 업무적으로나 생활면에서 본받을 점이 많으시고 많이 가르쳐주신다고 하던데 그 말 들으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그렇지만 모든 부서의 상황이 다 똑같을 수 없는거니까....
> 그런 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
> 그저 제 앞에서 실제 현실의 본인이 아닌 상상속에서 존재하는 본인을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 일 안되시는거 알아요 잘하는 척 하지 말아주세요
> 인맥 없으신거 알아요 사람 많이 아는척 하지 말아주세요
> 인맥(쓰면서도 이 표현을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맥이라...)이 진짜 있으신 분들은 그런 말을 안하실 테고, 그렇게 대단하시면 왜 지금 우리 부서에 계신지요.....한참 후배에게 그런 얘기를 하시니 더 배울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
>
> 개인적 문제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 이렇게라도 풀어야 나아질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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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석만 본인을 모르고 다른직원들은 다 알겁니다.
조금만 힘내시고 맡은바 업무 열심히 하시면 누군가
본인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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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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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청에 안 힘든 곳이 잘 없겠지만 저는 기피부서에 속하는 사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한 번 이력이 생기면 계속 관련된 부서만 돌아다닌다 하지만그래도 소속이 어떻든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일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에 대한 평가는 제 자산이 아닌 다른 분들이 해주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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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같은 신규 앞에서 센 척(?) 하시는 차석님 때문입니다
> 본인이 주요부서에 누구랑 친하고 누구랑 안다 본인은 성격이 좋아서 너같은 신규 얘기도 들어주는거지 다른 곳이었으면 말도 못 꺼냈을거다 등등...
> 제가 신규지만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는 바, 저희 차석님은 이전에 있던 부서에서도 일은 안되시는데 밑에 직원들에게 떠넘기기는 잘하셔서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섰다고 들었고 현재 계안에서만 큰소리치시지 계만 벗어나면 과에서 인정 못받으십니다 아무 말도 못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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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보면 다른 부서의 차석님들은 업무적으로나 생활면에서 본받을 점이 많으시고 많이 가르쳐주신다고 하던데 그 말 들으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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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만 모든 부서의 상황이 다 똑같을 수 없는거니까....
> 그런 거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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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제 앞에서 실제 현실의 본인이 아닌 상상속에서 존재하는 본인을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 일 안되시는거 알아요 잘하는 척 하지 말아주세요
> 인맥 없으신거 알아요 사람 많이 아는척 하지 말아주세요
> 인맥(쓰면서도 이 표현을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맥이라...)이 진짜 있으신 분들은 그런 말을 안하실 테고, 그렇게 대단하시면 왜 지금 우리 부서에 계신지요.....한참 후배에게 그런 얘기를 하시니 더 배울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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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문제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 이렇게라도 풀어야 나아질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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