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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 없는 신규만 배려하고 차 있는 놈들한텐 배려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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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름나그네 댓글 0건 조회 1,598회 작성일 21-05-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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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중간에 끼인 저 같은 분들만 아래 위 눈치 보고 자기 차 굴리면서 다니는데 고맙다고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예전에 모셨던 모 계장님은 실제로 "그럼 니가 운전하지 내가 운전할까?" 하시기도 했구요.

계장님이든 신규 직원이든 차 얻어 타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제 차 타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출장 다녀와서 교통비로 정산해도 차를 굴린 것에 대한 소모에 비할 데가 못 되고 남 좋은 일만 하게 되니 당연히 억울한 감정이 들 수 밖에요.

그렇다고 일일이 배차 신청을 하기 쉽나요. 급한 출장 생기면 바로 나가야 되고, 점심시간에 밖에서 밥 먹을라 치면 당연히 또 제가 제 차 내와야 하는데요.

그래도... 당장 해결책이 없는 문제니 차 문제는 계원들이 다 같이 협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규야 초기 월급이 너무 짜서 차를 사기에 부담스러울지라도, 차가 있다면 직급 관계없이 계원 모두가 돌아가면서 차를 대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어요. 물론 오늘은 내가 댈게, 하시는 좋으신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신규 직원도 선배들이 차 대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서 말 한마디라도 고맙다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 때에는 다 그리 했는데 하고 이런 의견들 무시하거나 폄하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내리갈굼 문화 진짜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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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없는 신규만 배려하고 차 있는 놈들한텐 배려가 없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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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 애매한 차 있는 놈만 바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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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태워주랴 위에 태워주랴 차출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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