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없는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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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린이집 댓글 17건 조회 16,833회 작성일 21-06-29 10:37본문
직장어린이집은 없어지지 않으니
모객 부담이 덜하니 그런거 같아요
공사를 하는 것도 학부모 의견 안묻고
그냥 신청하고 일 벌린 후에 통보하고
모든 일 처리가 그런식 입니다
다른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부서에서는 어린이집에 불만사항이 없는지
익명으로 학부모들 의견 수렴을 부탁드립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다가 다른 곳으로 보낸 직원들 의견들 포함)
댓글목록
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
공지사항 안내와 같이 당초에는 보율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공사, 층별 보육으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원생의 안전을 위해 공사기간 중 대체보육 시설 마련으로 변경한 것으로 하였네요...글쓴이 말처럼 사전 학부모들 의견 수렴이 필요했다고 보지만 도청 어린이집만큼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는 어린이집이 얼마나 되는지 묻고싶네요...아이 둘다 현재 도청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만 기존 다녔던 어린이집에 비해 보육환경이나 교육과정 등에 저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해당 한 건을 가지고 도청 어린이집 운영과 소통에 대해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는 거는 적절하지 못한 것 같고, 리모델링 추진 관련 사전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인사과 후생복지담당에게 제출해도 충분히 문제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1님의 댓글의 댓글
111 작성일학부모님의 댓글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
발끈? 의심스럽다? 저는 오히려 그쪽이 상당히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게 더 웃기네요...
저는 분명히 공사에 대한 학부모 사전 의견이 필요햇다고 본다고 말씀을 드렸고
님처럼 해당 사항을 가지고 이렇게 어린이집 운영 전체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어린이집 운영에 상당히 불만이 많으신 거 같은데 그러한 부분은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장과 문제점을 말씀하시고 소통하세요~
또한, 웃긴 책을 가지고 철학대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왜 아이를 보내세요? 그런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밑에서 잘못 배우면 어찌하시려구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시길래 저도 감정적으로 대응을 해드렸습니다.
11님의 댓글의 댓글
11 작성일1234님의 댓글의 댓글
1234 작성일학부모1님의 댓글
학부모1 작성일강지훈님의 댓글
강지훈 작성일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부모1님의 댓글
부모1 작성일
리모델링 실시와 관련해서는 사전 통지가 다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불편한 상항은 잘 모르겠으나 리모델링으로 인한 불편함은 불가피한 경우라고 생각되는데
이런것 까지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시라면 다른 더 좋은 시설로 옮기시는것이 맞을 듯 합니다.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리모델링하려는거 아닐까요?
경상남도 담당부서의 노력으로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 아이만 소중한것도 아닙니다. 위에 글쓰신 두분 아이의 부모님은 왜 생각이 다를까요?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허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허 작성일아쉬움님의 댓글
아쉬움 작성일123님의 댓글
123 작성일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
어린이집과 인사과에 직접 소통 당연히 하고 싶음
아쉬울께 뭐가 있나, 돈내고 보내는건데
애들이 걸려 잇으니까 싫은 소리 못함
학부모에게 직접소통하자는 말은 소통하지 말자와 같음
1. 어린이집 리모델링의 필요성에 대한 설득이 전혀 없음
왜 리모델링이 필요한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면 학부모들도 반대할 이유가 없음
지금 어린이집 냉난방이 얼마나 열악한지,
대기질 관리가 얼마나 열악한지 현황을 당연히 충분히 설명해야함
공감이 된다면 학부모들도 당연히 응원함.
2. 이 사업은 주 목적이 어린이집 환경개선이 아님
에너지 효율 관리가 주목적인 사업임
리모델링 후 5년간 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좋아 졌는가 하는것을 파악하는 것
2008년부터 지금까지 여름과 겨울을 잘 보냈을 텐데,
에너지 효율까지 챙기는 것은.. 조금 불필요한게 아닌가 생각드는 건 학부모로써 당연함
수요조사때 제출된게 아니라 '추가' 수요조사때 제출된 사안으로 보임
지방비 많이 안든다는 공문에 이런 상황이 초래된건 아닐까, 이유가 뭘까 모르겠음..
3. 매일 아침 1분 2분을 아껴가며 허겁지겁 살아가고 있는 도청 직원들임
직원들의 육아고충을 가벼이 보면 안될 것.
노조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파악해보고 대처해 주셔야 할 사안이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