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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라도 사면 될 것을(feat.신규 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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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차는기가차 댓글 16건 조회 16,708회 작성일 21-05-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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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량 노후화, 관용차량 부족 등으로
관용차량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에는 적극 공감함.

별개로,
예나 지금이나 9급은 박봉으로 시작인것을
관용차만으로 출장을 가겠다며
자차는 9급 박봉이라 살 수가 없단다.
읍면 같은데 근무하면 자차를 안 살래야 안 살수 없는데
자차를 안사도 되는 도청에 발령 받아
본인 출장때마다 관용차 배차하면되고
가끔 계원들 이동할때나 급한 일정이 생기면
몰라몰라 나는 모르쇠 철판~ 계원 선배(?)차로 가면되지
할부로 구입해도 되고
1년 정도라도 모으면 그냥저냥 중고차는 충분히 뽑는다
고급 세단 뽑으라는거 아니다
1년 정도는 이해할게

댓글목록

딜러의 시대님의 댓글

딜러의 시대 작성일

가장 이상적인 중고차 구입방법은 선배공무원님이 차를 바꾸실때 구입하시면 됩니다. 잘만 하면 싸게도 구입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럴 기회는 많지 않아서......
관용차 구입도 한 방법이지만 이것도 잘 없을 뿐더러 노후화로 인하여 몇년이내에 신차로 바꿀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선배님의 댓글

조금선배 작성일

우리도 니들만할때 박봉으로 차를 구입해서 지금 20년 가까이 타고 있다. 다같은 형편이니깐 너무 그러지마라~

공돌이님의 댓글

공돌이 작성일

월급 50만원 받을때 7백만원짜리 차 사서 10년을 탓다
그차로 애들 낳고 키우고 정도 많이 들었다
휴가때는 강원도로 전라도로 출장때는 서울로 부산으로
요샌 관용차도 배차해 주고 세상 참 좋다

오토바이님의 댓글

오토바이 작성일

제가 20년전 신규로 동사무소 발령받았을때 처음 한달간 분위기를 보니
합동 출장(농정,세무,건축,각종 합동조사) 등 도저히 차가 없으면 안될거 같았는데 형편은 안되었고..

이를 딱하게 여긴 동료 선배님께서 자가용 구입전 자기가 신규때 타던 오토바이를 물려주셨다.
좀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내일 내가 하는거니까 마음은 편했다.

이후 마침 사촌형님께서 엑셀 승용차를 폐차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인수받아 중고차를 살때까지 그 차로 출장을 다녔던 기억이 난다.

내일은 내가 해낸다는 마음으로 서로 도우며 생활 합시당....

편한세상님의 댓글의 댓글

편한세상 작성일

맞아요. 너무 편하게만 하려는거 같아요.
마음가짐, 자세의 차이겠죠.

라떼님의 댓글의 댓글

라떼 작성일

꼰대라 욕하지 말고 그만큼 자기일에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하라는 거지요
맨날 남에차 얻어타고 다니다 똥차지만 자기차 타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데...

ㅠ님의 댓글

작성일

이러니 라떼 꼰대 소리가 안나올수 있나 ㅋㅋㅋ

한심님의 댓글의 댓글

한심 작성일

이게 라떼 꼰대 소리 나올 일인가???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들 도움 절대 받지 말기 바랍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시군 안거치고 바로 온 신규들 차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마인드부터가 다른듯,,,

자격기준에 넣어라님의 댓글

자격기준에 넣어라 작성일

공무원 시험 자격기준에 경찰처럼 운전면허 필수, 거기에 덧붙여 자차필수라는 항목을 넣으면 해결됩니다.

자격기준에도 없는데 차를 사라는 건 잘못됐습니다.

필요한 사람은 살것이고 필요없다고 느끼는 사람은 안사는 것이 맞습니다.

관용차를 늘리는게 지금 상황에선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입니다.

도랏1인1관용차님의 댓글의 댓글

도랏1인1관용차 작성일

갑자기 하루에 고성, 통영 출장을 가야한다면, 버스를 타든~ 택시를 타든~ 혼자 알아서 하시고. 다른 계원들한테 부탁마세요~ 그리고 부서장님과 함께 현장확인 해야하는 사안일 경우에 부서장님더러 운전 해달라고 하시고~ 관용차 늘려달라고 계속 요청하세요~ 당신들 퇴직할 무렵에는 1인 1관용차 되지 않것소?

젭알님의 댓글

젭알 작성일

그냥 다 떠먹여 주라 그래라 한심한 것들아

힘들다님의 댓글

힘들다 작성일

들어와서부터 당장 편할 방법만 찾는 사람이 많은듯
차 얻어타고 출장 다니는 것도 한두번이지 나같음 얻어타는게 더 불편할거 같은데 그게 안불편한게 그리 잘난 신규분들 마인드인가ㅋ 뻔뻔한 쪽으로만 멘탈갑인 사람들
차 태워줬다가 사고 나면 왜 차 태워줬냐고 따질거 같다
이 신규분들 말하는거 보면

몰염치님의 댓글

몰염치 작성일

뭐 선배들은 월 천마넌씩 받는줄아나
조그마한 중고차라도 뽑아서 민폐안끼치려고
장만해서 자기업무에 차질없게 하는거구만
그걸 라떼니 꼰대니 정신승리나 하고 자빠졌네
버스를타고가든 택시를 타고가든
지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자
박봉 운운하는데 뻔히알고도 공무원 머하러들어왔노?
그만두고 다른일찾거라

라떼는님의 댓글

라떼는 작성일

선배들은 니들이 생각하는 부조리나 불합리함을 딛고 여기까지 버텨왔다.
우리가 우에 사람 차만 대줬는데 느그 차 대줄라하니까 배알이 꼴린다.
느그는 참 이기적이네...

아니 학자금 대출도 남았고 수험생활하면서 생긴 경제적인 부분도 이제 다듬어가야되고
빚내서 차사라는 너무하지 기름값이랑 감가상각은 생각도 안하고 관용차는 부족하고
교실에 의자가 없으면 의자를 더 채워야지 학생더러 의자 갖고 오라는 논리 아닌가?
그리고 선배들 차를 사라고?

1님의 댓글

1 작성일

저는 차 빨리 샀어요ㅠ 화내지마세요 선배님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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