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입 관련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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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군서기 댓글 13건 조회 17,997회 작성일 21-05-20 10:56본문
현재 연고가 없는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기입니다.
도 전입과 관련하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노조게시판을 보면
업무의 강도가 높아 오전 7~8시 출근/ 오후 10시 이후 퇴근/주말공휴일 출근이 일반적이고, 가정에 신경을 많이 못쓰게 되고,
다시 시군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글이 많이 보입니다.
게다가 휴직자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창원이 고향이라 돌아가고 싶지만 이런 글을 보니 전입을 선택하기가 머뭇거려지기도 하고
미흡한 점이 많지만 현재 근무지에서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승진도 빨리한 편이라 더 고민이 됩니다.
시군으로 다시 돌아온 분은 가정에 신경쓸 수 없어서 돌아왔지만, 업무에 대해 많이 배우고, 도청에 있었던 게 기억에 남고, 아쉬웠다고 하더라구요
도로 전입하신 선배님들이 만약, 다시 전입 전으로 돌아간다면
연고가 없는 시군(워라밸O/연고X/문화생활X)에서 근무를 할지, 그래도 도청(워라밸X/,연고O/도심)으로 갈 지,
어떤 이유로 도청 전입을 선택하게 되었는 지도 궁금합니다.
더하여 1) 도는 질병휴직, 육아휴직 외 휴직 사용이 자유로운 편인지,
2) 도청 생활이 어떤 지 궁금합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 거지만
먼저 시군에서 도로 전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2580님의 댓글
2580 작성일ㅇ님의 댓글
ㅇ 작성일ㅁㅁㅁ님의 댓글
ㅁㅁㅁ 작성일한숨님의 댓글의 댓글
한숨 작성일비추는 누구냐님의 댓글
비추는 누구냐 작성일뭐할라거요님의 댓글
뭐할라거요 작성일김시군님의 댓글의 댓글
김시군 작성일정리님의 댓글
정리 작성일ㅇㅇㅇㅇ님의 댓글
ㅇㅇㅇㅇ 작성일주사보님의 댓글
주사보 작성일시군이라고 칼퇴하는거 아니고 도청 본청이라고 다들 야근하는거 아닙니다 ㅋㅋ 부서바이부서고 상사바이상사입니다 ㅋㅋ 도청 근무 30년동안 매일 야근하고 그러하다면 이혼율이 절반이상이지않을까요? 그리고 도청 오지말라고 하면 안올겁니까 ㅎㅎ 이미 답정너로 보이지만.. 뭐가 어떻다 할순없지만 대체로 분위기는 시군보다 보수적이긴합니다. 그래서 저도 전입오기전엔 도청에 오면 죽어라 일만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렇지않고 칼퇴하는날도 많고 남직원도 육아휴직하고 합니다^^~(본청기준) 아 저는 창원에서 넘어왔지만 만족하고 잘다닙니다~ 다시 창원으로 가라하면 안갑니다. 대민업무에 지쳐서...
도3년차님의 댓글
도3년차 작성일
도청전입 3년차입니다.
저도 처음 도전입오고 2년간은 후회 많이 했었지만 지금은 더 많이 후회중입니다..
농담이고...
저도 후회는 많이 하지만 돌아가라고 하면 돌아가진 않을거 같네요
일의 책임감이 더 커지고 업무량도 더 많을 수는 있지만 늘 야근만 하듯이 업무강도가 엄청나진 않습니다.
사람이 일하는곳이다보니 다 비슷비슷합니다.
업무의 종류가 좀 달라지긴 하여 초반에 적응이 잠시 필요하겠지만 공무원 업무다 보니 비슷한점도 많고
부서바이부서 사람바이사람이라 딱 좋다 나쁘다라고 할 순 없을거 같네요
시군에서 만족을 못하시고 있어 고민하시는거라면, 그런경우라면 도에 오면 오히려 만족도가 더 클 수 있을거 같네요 고향도 창원이라 더 좋을지도요
요즘 무개념 아~ 주~ 극히 일부 신규직원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직장과 학교생활을 구분못해 도청 분위기를 흐리기도하여 별론데
글쓴이 같은 분이면.. 대충 글에서 느낌이 오네요.
대 환영입니다. 꼭 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