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일은 안되고 승진해서 계장 앉아있는 사람 많고 또 그럴 사람 또 예상이 됩니다. 상사운도 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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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구성원에 완벽한 조직은 세상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도 겪어보고 저런 사람도 겪어보면서
성장하는 거지요.
상처없이 크는 나무가 없듯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나중에 훌륭한 나무와 이쁜 꽃이 되기 위해
지금 상처 받고 흔들리고 있다 생각하십시요.
중요한 건 그런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자신을 잃은 채 주저 앉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는 겁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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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간 일이지만 
담당계장에게  결재가져와서 설명하고,  주간업무계획도  직접 작성하여 보고하라는
국장, 부단체장도 계셨지....  도정혁신 할려면  이런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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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담당자가 결재 가져가서 윗 분들께 설명도 하고 해야 보고 능력도 향상되고 국장님이나 윗분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계장들도 실무를 담당할 때 모두 겪었던 일입니다.

어차피 조직생활을 하실거면 눈앞의 편함만 생각하지 마시고 앞 날을 내다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험이 본인의 자산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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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이 보고라인에 들어있나요? 차석은 고유의 업무가 없나요?
차석이고 삼석이고 그냥 직원입니다. 계장이 검토라도 하는거 말고 할 일이 있나요?
그마저도 차석한테 미루면 도대체 뭐하러 출근하나요?
진짜 조직 내부에 들어와서 좀 지내다 보니까 세금 축내는 좀벌레들 천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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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시지요? 후배님

도청생활 15년정도 되어가네요

파릇파릇할때  처음 만났던 계장님이 업무를 안챙겨주셔서

그때 저도 짜증이 많이 났었습니다
 
제대 2년 남으신 분이라  더 하셨지요

저도 후배님처럼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다 보니 눈도 아프고 노안도 오고

어깨 허리가  고질병이  됐습니다

부족한 실력에 차석노릇 까지 할려니 많이 힘드네요

그런데  나이들다보니 그때 만기제대를 앞둔 계장님도 이해가 됩니다

30년이 넘게 달려오셨으니 눈도 안보이고 힘드셨겠구나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아직도 짜증이 날때도 있습니다

후배님 사조직이나 공조직이나 모든 사람이 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늙으신 계장님이 보기가 그러시더라도 분명 어떠한부분에서는

배울점도 있을겁니다

서로 조금만 보듬어가면서 생활하다보면 이도청이 더좋아지지 않겠습니까?

후배님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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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완벽한가?

거울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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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하고라도 의논할 수 있다니 부럽네요 지 일 떠넘기기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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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성품이라도 온화하시면 다행이라 생각하십시오.

정말 괴팍한 상사들도 있습니다.

출근하면 도살장 끌려나오는 기분이 든다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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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들도 힘들다!

 시군 근무안한 신규 직원들 뒷 치닥거리 하기도 힘들고

 무뉘만 6급인 차석들 뒷 치닥거리 하기도 디다.

 어떨 땐 내가 사무관인지 주무관인지 구분이 안된다.

 신경 쓰면 직원들이 갑질이라고 난리 치고

 신경 안쓰면 무관심한다고 난리 치고

 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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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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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5급도 업무분장 주라.
그게 더 낫다.

머리 안되는 직원들 데리고
일할라니 머리 쥐내린다.

중앙부처 처럼
내 업무 내가 할께.
고마

서로 반목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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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아도 좋다

기획실, 인사과, 행정과, 감사관실 등 지원부서에서 유능한 계원들 데리고 계장으로 근무하고 싶다.

일부 사업부서는 완전히 세렝게티다.

손 놓은 계원들 때문에 핑 돈다.

계장이 야생에서 타잔같은 전지전능한 사람도 아니고

피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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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계장인지 공개하세요.

사사건건 차석에게 검토 받으라는 것은 너무 과하다 싶네요.

차석들도 고유의 업무가 있을텐데...

다수의 의견이 필요할때는 계장, 차석, 담당자 분이 모여서 의논은 할수 있겠지만

모든 걸 차석에게 거르고 오라고 하면 차석은 쇳덩이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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