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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퇴직할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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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배 댓글 3건 조회 4,421회 작성일 21-02-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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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퇴직할 선배님들

젊은 시절 공직에 들어와 30년 넘게 국민세금으로 봉급 받아
처자식, 부모님 봉양했다면 많이 벌어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기에 퇴직하고 찌질하게 살지 말라고 연금도 적당하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명함 들고 후배들 찾아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직할 때 얼마나 후배들 챙기고 모범적으로 공직생활을 했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아직 한창 일할 나이라 집에 있기가 아깝다하는데
그렇게 힘이 있으면 자원봉사를 하시죠.
그동안 국민세금으로 살았으니 남은 인생 사회봉사를 하는데 맞다고 봅니다.
봉사활동도 귀찮거든 조용히 산에나 다니면서 손자나 돌보든지요.

요즘 청년일자리 때문에 새파란 청춘들이 얼마나 힘들어 합니까.
선배님들 집에서 쉬면 대졸자 한명이 취업합니다.
사무실 찾아와서 후배들 부담주지 마시고,
아직도 내가 과장이나 국장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고
등 뒤에서 날아오는 따가운 눈총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그러게님의 댓글

그러게 작성일

도청 나서면 도청 보고 오줌도 누지마라
그냥 조용히 살자

지금도 보기싫다. 전절머리 안나나?
뭐가 좋다고 달라 붙어 살라그러노?

도청 출입해서 일거리 달라하는 사람 실명으로 올리라 고마

케바케님의 댓글

케바케 작성일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퇴직 후 진짜 절실하신분이 있으실 테고...
돈 욕심 등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처음엔 취미삼아 했는데 성격상 아는 정보 인맥으로 좀더 키워 보실려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이것도 욕심이네요....
아마 다들 마음은 공직 생활에선 열심히 하고 빨리 은퇴해서 좀 여유있게 살고 싶으신 분들이 대부분일 껍니다.
퇴직 후에 후배 공무원들 만날 경우 그 후배가 먼저 선배님~~하고 인사하는 사람이 될 수있도록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

관공서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업종의 사장님 임원분들...왜 퇴직 공무원을 고용하는지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죠~~
퇴직후 찾아다니는거 분명 한편으로는 챙피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도 다 감안하고 현재 퇴직후 일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껍니다...
아마도 그래서 그런곳보다 좀더 생색낼수 있는 기관 자리에 갈려고 다들 열을 내시는 듯하구요~~~

후배님도 너무 아니꼽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물론...관공서 오시는 퇴직 선배님들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이 글을 쓸 정도면 그닥 이미지가 안좋으신 분일듯~ㅎ(본인은 모르는~~~~~)

작은곡깽이님의 댓글

작은곡깽이 작성일

특히 꼭갱이쪽
몇년 먼저나가셔서 덕본 후배들이 있음 또 모를까
정년까지 잘하셨으면 됐지... 괜히 명함들고와서 현직있을때 많이 챙겼다는 둥 친한척 하시면 불편해요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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