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직원 대책 좀 세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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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랑새 댓글 24건 조회 30,470회 작성일 21-04-01 20:24본문
계에 중요한 일이 있는데도 자기일 아니라고 정시 출퇴근
별일도 아닌데 출근 가서는 퇴근시간 때나 아님 야간 복귀해서 초과근무는 찍어, 출장복명도 안해
국 과장 동행출장은 안간다 그래
자기일이 아니면 거의 몰라 무성의 답변
인사도 안해, 물어보지 않으면 말도 안해, 말 걸면 언짢은 표정으로 대답해, 그러면서도 지 필요한 이야기(일이 많다)는 거침없이 해
참다 참다 한마디 하면 뭘 잘못했는데 식으로 대답해
혼자 틀어져서는 점심도 계원들이랑 같이 안먹고, 지 좀아는 주변사람들한테 안좋은 얘기하고 다녀,
과장, 계장은 뭐라 하면 노조게시판 올릴까 말도못하고, 화만 삭히면서 어먼 직원 일가지고 뭐라 그래
한 장짜리 업무보고서도 제대로 몬 만들고
옆에서 들어보면 과장 계장 우습게 알고 지가 엄청 똑똑한지 알아
노조위원장님
이런 동료, 직원 있다면 우짜면 되겠습니까?
노조집행부의 활약으로 상사의 갑질은 예전보다는 줄어드는 것 같은데 이런 직원은 우짜지예
옆에 있는 선량한 동료들만 피해가요 서부청사도 중요하지만 이런부분도 좀 챙겨주세요
설마 그 직원들도 조합원이라 개의치 않는건 아니죠 그렇다면 노조집행부도 내로남불이라고 봐요
같은 직원이지만 이런직원이랑 근무하기 싫어요 나까지 일못하겠어요
인사과장님
이런 동료, 직원 좀 격리시켜주면 안되겠습니까,
과 분위기 계 분위기 엉망인데 일들이 되겠습니까
노조에서는 반대하는 직원드래프트 이런거 말고 좀 강력하고 혁신적인 그런 대책 좀 세워주시면 안될까요?
직위공모해서 유능하고 인기 있는 분 가셔도 이런 직원 있음 일 될까요?
소위 힘 있는 부서는 이상하게 그런 직원이 있다는 말 없던데 상사들이 유능해서 그런 건지, 아님 애초부터 그런 직원들을 배제한 것인지?
그런직원이 있는 부서장은 무능한건가요
인사과에 그런 상담들 몇 건이나 있었던 거 알아요
쉬쉬하지 마시고 해당과에 맡겨만 놓지 마시고 대책 좀 만들어 주세요, 노조집행부와 머리를 맞대 고민 좀 해주세요
안 그럼 코로나처럼 주변직원들한테 금방 전염되어 본인들에게 다가가 가고. 결국 피해자는 도민이 될 겁니다.
댓글목록
앵무새님의 댓글
앵무새 작성일공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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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죽거든 작성일잘--한다님의 댓글
잘--한다 작성일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혁신님의 댓글
혁신 작성일11님의 댓글
11 작성일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옳소님의 댓글
옳소 작성일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특히, 사업소에 주로 근무하는 직렬들은 그런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죠!
아무리 피하려 해도 거의 평생을 얼굴 맞대고 살아야 하니까
이 사람은 이거 못하니까 누구나 선호하거나 편한 업무로 분장이 되고
넌 할 줄 아니까 점점 업무가 과중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버리죠
후배니까 네가 좀 더 많이 해야지, 넌 할 줄 아니까, 저 사람은 못 믿겠어.. 등등
결국에는 일은 잘 못해도 숨만 쉬고 연차가 쌓이고 조용히 잘 버티는 사람은 승진도 하고
일 잘한다, 후배니까 네가 해야지 등등의 이유로 업무가 몰리는 사람에게는 과중한 업무에 의한 스트레스, 많은 일을 하다보니 그에 따른 문제의 야기 가능성,
..그러다 중도에 퇴사를 하거나 이직하는 현상이 발생...
못 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국에는 그런 사람이 관리자 급이 되게 되면 일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공직의 특성상 뭔 짓을 해도 나는 안 짤린다고 하고, 옆 사람도 뭔 짓을 해도 안 짤리더라는 풍자스런 말도
골똘히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 이야기!
인사부서에서 몇 천 명이나 되는 조직에서 그러한 판단이나 확인이 쉬운 일일까?
결국 이렇게 또 바람처럼 지나만 가는 것 아닐까?
승진시에 최근 몇 년간의 근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다들 때가 되어서 근평 잘 받는 부서에 갈려고 줄을 선다. 그 전에는 어떻게든 편한 부서, 편한 일을 추구한다. 이게 당연한 것인 듯! 한 사람 한 사람을 면멸히 관찰 할 수 없겠지만 3년 근평을 참고하되,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인사 상황을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전에 편한 부서만 찾아다니며 이리 저리 일 피하며 적당하게 눈치 보다가 빽을 쓰든 뭘 하든 승진 시기 봐서 근평 잘 받는 부서에 가서 할려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솔직히 이런 부분이 쉽게 바뀔거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때 되서 3년 정도만 빡시게 고생하면 되는 것 같다.
그냥 빨리 들어오는 것이 장땡이다.
나이 많고 빨리 들어온 거 만큼 객관적인 자료는 없으니
예전에 같은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기 싫거나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무기명 투표?해서 선발한 적이 있다. 또 그런 거 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