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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상담이 곧 인사부서에 찍히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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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 댓글 2건 조회 4,509회 작성일 21-0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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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연발 인사상담하러 갔더만
담당자가 하는말 니는 이런이런 약점이 있지.....그렇제?
이번에 안돼
2년 지났으니 옴ㄹ겨 줘세요
글쎄 너는 이런이런것 때문에......
상담이 곧 약점만 부가시켜 대응하더라구요
참 희한한 상담이지요?
허울좋은 인사상담.......

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인사상담 가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공감은 갑니다.
대체적으로 안된다고 하는 말중에  넌 능력이 부족해서, 또는 이런 소문때문에 등등  "받을 국장이 없다"거나 "과장이 없다거나"로 말을 하는걸로 압니다.
이말을 거꾸로 생각해 보면 ㅎㅎ 능력이 출중해서 원하는 국과장들이 데려 가려고 하는 직원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공무원이 다니는 곳도 직장이고 직원입니다. 누구의 상품이나 소유물이 아닌데.
웃기는 이야기로 예전에 직원놓고 고스톱으로 직원 데려가기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권위적인 시절에 충분히 가능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가 변했는데도 누구를 원해서 그 직원이여야 되고 나머지는 안된다 ㅎㅎ 차선책으로는 모를까 ㅎㅎ
어느 직원의 이야기 처럼 승진대상자들만 모아서 이름적어 넣고 선풍기에 날려서 제일 멀리가는 직원부터 원하는 곳으로 가면  불만은 없을 거라고 하던데
영 틀인 이야기도 아닌 듯 합니다. 세상을 한번쯤 거꾸로 사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비주류님의 댓글의 댓글

비주류 작성일

한번 깨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직원들도 같은 근무하고 싶은 계장님, 과장님이 있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계장님 과장님들도 본인들이 근무하고 싶은 직원들이 있겠지요?

드래프트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또한 비주류라... 소위 이름 있는 부서는 꿈도 못꾸지만...

과장님 계장님들도 같이 근무하고 싶은 직원이 있는 것은 인지 상정 아닐까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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