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이 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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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ㅍㅍ 댓글 16건 조회 16,281회 작성일 21-03-03 08:44본문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육아든 질병이든 가사든 휴직을 하는게 이기적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만연해있네요
이렇게 눈치 보여서야 애는 어떻게 낳고 아프거나 가정에 일이 있어도 휴직하기 참 힘들거 같네요
설령 일이 힘들어서 저런 명목으로 휴직한다고 해도 그것조차 공무원 개개인의 권한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요?
언제쯤 이런 보수적인 생각이 바뀔지..
이렇게 눈치 보여서야 애는 어떻게 낳고 아프거나 가정에 일이 있어도 휴직하기 참 힘들거 같네요
설령 일이 힘들어서 저런 명목으로 휴직한다고 해도 그것조차 공무원 개개인의 권한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요?
언제쯤 이런 보수적인 생각이 바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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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님의 댓글
헬조선 작성일ㅇ님의 댓글의 댓글
ㅇ 작성일진짜 헬도청님의 댓글의 댓글
진짜 헬도청 작성일휴직신청님의 댓글
휴직신청 작성일휴직님의 댓글
휴직 작성일육아휴직님의 댓글
육아휴직 작성일다들참님의 댓글의 댓글
다들참 작성일거참님의 댓글의 댓글
거참 작성일
인력충원 못하거나 안해주는 기관을 탓해야지 왜 직원끼리 싸움? 뭐 자기가 휴직해야할 사정 있음 하는 거지 그래 따지면 휴가는 어찌 가고 하누? 그리고 휴직 안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인사과에서 페널티 주니까 그거 땜에 승진 전에는 어떻게든 미루는 거 아님? 그럼 문제의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 거? 이걸 왜 직원들끼리 손락질하고 있나? 글고 자기 집에 내 자식 어찌 크는지도 모르면서 맨날 앉아서 일만 한다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노. 그럴거면 뭐한다고 낳아서 키우노. 그냥 혼자 살든가 하지.
인사과는 조직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직원 갈라치기를 초래하는 행태를 멈추시오. 휴직해도 불이익 없다는 신뢰가 있어야 수요도 제대로 파악되고 인력운용계획도 제대로 세울 것 아니오?
글고 직원들은 서로 좀 보듬고 삽시다. 휴직자들도 남아서 일하는 직원들 고마워합니다. 힘들어도 좀 따뜻한 직장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