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금방 지나가버리는 봄 놓치지 마시고 꼭 만끽하세요~^^
도청에도 목련은 피고 있고, 매화는 이미 피었고, 동백은 이미 지고 있어요.
생각보다 봄은 더 가까이 왔으니 지나가기 전에 우리 청우님들 모두 꼭 봄을 느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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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우리가 유의 조작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 계절의 바뀜 속에서
내가 어디에 서 있던지
잠시 짬을 내어 피어 있는 꽃을 살며시 바라보고
내 볼에 불어 오는 봄바람을 느낄 수 있다면
내가 서 있는 그 자리가 바로 천국의 자리이고 극락의 자리겠지요
청우님들,
많이 바쁘시지요?
출근 시간 주차하고 걸어 오는 시간에
점심 식사하고 잠시 산보하는 시간에
조금만 마음을 내고
시간을 내어
가볍게 걸으며
생각을 내려놓고 이 봄을 느껴 보세요~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존재입니다.
단지 모르고 살고 있을뿐. . . .
아니 잠시 잊고 살고 있을 뿐이지요
청우님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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