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700
  • 전체접속 : 10,330,802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지원부서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서기 댓글 2건 조회 5,296회 작성일 21-01-18 08:21

본문

도청에는 수많은 부서가 있다.
수많은 부서를 두가지 형태로 나누면 도민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사업부서와 사업부서가 더 일을 잘할 수 있게하는 지원부서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두가지 형태의 일이 조하롭고 균형있어야 도정이 원만하게 잘 돌아갈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라도 알만한 것이다
요즘 인사와 관련해 불만이 많은데, 대규모 인사를 하다보니 당연히 불만도 많을 수 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불만의 원인이 잘못된 인사정책에 있다면 그 정책을 폐지해야 할 것이고, 인사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인사업무에 적합한 사람을 그 자리에 앉혀야 할 것이다.
인사정책도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일들은 단순히 인사 업무에만 국한되는 일은 아니다. 소위, 행정, 인사, 예산, 정책기획 등 일명 근평도 잘 받는 지원부서 전체에 해당한다.
직원들은 지원부서로부터 지원받는 느낌보다는 갑질 당하는 느낌을 더 많이 받는다.
'**카르텔', '저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과 가더니 사람이 변했네' 등의 말 속에서 직원들의 정서를 읽을 수 있다.

지원부서는 직원들이 일을 더 잘 할수 있도록 고민해야 되고 어떻하면 도민에게 그 성과를 잘 전달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생각하는 지원부서의 덕목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첫째, 직원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야 한다.
 - 직원들도 바보가 아니다. 들어준다고 다 해결해줘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둘째, 겸손해야 한다.
 - 혼자 잘나서 그 자리 간게 아니다. 그리고 도청 구조상 지원부서가 승진과, 영전, 포상 등의 기회가 높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무조건 자세를 낮춰라
셋째, 도청은 도지사와 그 측근의 전유물이 아님을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
 - 도정이 도민이 선출한 도지사의 정책을 수행하는 것은 맞지만, 영원한 도지사는 없다. 도민과 직원들 입장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댓글목록

좋은글님의 댓글

좋은글 작성일

공감합니다.

자포자기님의 댓글

자포자기 작성일

자질이 안되니 카르텔형성해서  자리보전하고
호가호위하고 있잖니...

본분은 어디로 내던지고..
이조직을 어디까지 바닥으로 내몰지  걱정을 넘어
한탄만 나오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