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나 줘버리라는 건지..출장에, 회의에..코로나 때문에도 힘든데 당장 안급한건 담에 합시다..그리고 지시를 할때 고민 좀 하고 해주세요.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 .. 그리고 충분히 검토할 시간도 주세요. 윗사람이 지시하면 또 그 아랫사람한테 또 그 아랫사람..결국 제일 밑에 직원은 방향도 못잡고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직원이 바쁘면 빨리 방향이라도 잡아주던지. 직장생활이 힘든건 일보다 사람때문이란 말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바쁘고 힘들어서 직원간에도 부서간에도 짜증나는 요즘입니다. 제발 시군 직원 마음도 헤아려 주고 우리마음도 헤아려주세요. 그리고 일없으면 그냥 가세요. 이런 와중에도 쓸데없이 초과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초과근무수당도 다 국민의 세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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