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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이상 승진시 리더십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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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지사 댓글 8건 조회 15,060회 작성일 20-04-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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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제는 꼰대 문화좀 바뀌었으면 합니다.  사무관을 승진하면 교육을 받습니다. 중간에 리더십 교육이 반드시 들어가 있습니다.
시군에는 사무관이 과장이지만 도에는 서기관이 과장입니다. 실질적으로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보직이 도에서는 서기관
자리입니다. 타시도를 보면 리더십교육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은 승진을 시키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최소 5년전에 받은 리더십으로 변화무쌍한 조직에 맞게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아직도 군대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려는 꼰대같은
우리도의 서기관이 넘칩니다. 모두가 연공서열식 승진 방식으로 승진을 시키고 리더십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과장들이 질책만 할줄
알았지 솔선수범 하는 모습 보기 힘듭니다.  과장급 이상 보직은 직원들의 의견을 어느정도 수렴하는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도 몇몇 과장들은 돌아가면서 점심을 먹는데 과장들이 점심값을 계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해당 계에서 밥값을 계산합니다.
과장이 밥 사줄 형편이 않되면 우리도 가장 큰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 됩니다. 왜 월급을 많이 받는 과장이 직원들의 점심값에
욕심을 냅니까 제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요즈음은 많이 바뀌었지만 일부과에서는 아직도 관행이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국장들 과장들 점심먹을 때는 최소한 업무 이야기는 하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점심을 먹는다는 것은 직원들의 고충 상담이 필요한 시간이지 업무 챙기고 질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럴바엔 점심을 왜 먹습니까 차라리 따로 따로 밥먹으세요
그리고 어느 조직에서 임원급이상을 5년 이상 하는 조직은 없습니다. 국장을 15년 20년 씩 하는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대기업 임원도 2년씩 계약 합니다. 중앙부처도 어느정도 계급 정년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급 이상은 계급 정년제 도입 반드시 필요 합니다. 그러면 고시 출신들 승진에 대해서 어느정도 속도 조절해서 승진 하게 됩니다. 국장을 15년 씩 하는 조직은 망하는 조직입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조직 누가 열심히 합니까 이미 유리천장이 되어 있는데요 9급이 국장이 될수 있는 조직으로 될 때 조직이 활력을 갖게
됩니다. 고시출신들 제발 중앙으로 가세요 능력도 않되니까 도에 머물면서 꼰대짓 하지말고요 능력으로 중앙 진출해서 제발 고위직으로
가십시요 9급 들의 리그에 들어와서 꼰대짓 하지 말고요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 고시 출신 국장들 꼰대짓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말에 일찍 출세하면 빨리 죽던지 아니면 말년이 비참하다 했습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고개를 숙이고 제발 겸손하게 직원들
대하기 바랍니다. 5급부터 시작했으니 어찌 직원들의 고충을 알겠습니까
군대에서도 행군할 때 히타 틀고 따라오는 대대장을 존경하겠습니까 아니면 눈내리는 전선에서 군장을 같이 메고 가고 등을 두드려 주는
상관을 존경하겠습니까. 대대장이 2배 무거운 군장을 메고 갈때 존경하고 따라 옵니다.
제발 우리도청 간부들 반성이 필요할 때입니다.

댓글목록

검사가님의 댓글

검사가 작성일

교육받는다고 될까?
교육도 영향을 미치기는 하겠지만 크게 기대를 ..

애시당초 품성, 인성, 심성이 불량한 사람은
싹을 짤라 뻐리는 제도가 있으야해.

인성검사를 해가 몇점 이하로 나오마
짤라뿌는 검사를 개발하자.

거짓말하면서 포장하는 것까지
밝힐수 있는 검사...

지나가는 1인님의 댓글

지나가는 1인 작성일

공직이 변화가 가장 느리다고는 하지만 뒤쳐지지 않으려면 시대변화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배님들의 경험이 일리도 있고 말씀하시는 데에 대한 이유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일방적인 업무지시, 소통을 불가능케 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부족, 검토를 이유로 든 지나친 업무 지연 등 이른바 구시대의 나쁜 점들은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어디라고 말은 못하지만 중앙부처, 다른 광역 분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업무문화나 소통 측면에서 우리 도가 아직은 많이 뒤쳐져있는 걸 종종 느껴왔습니다.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 도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나가는 2인님의 댓글

지나가는 2인 작성일

방향을 잡아주고 어려운 고를 풀어주는게 관리자인 국장, 과장님들이 하는 일입니다.
계장님도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1차적으로 계장님들께서 직원의 업무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시고
2차, 3차, 과장님 국장님들께서 1차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잘된 방향이면 그대로, 잘못된 방향이면 방향전환
이게 제대로된 조직 아닙니까?

방향 잘못잡아 보고가 잘못되면 직원 탓하지 마시고, 서로서로 아껴가면서 도와가면서
하루에 8시간 이상, 길게는 12시간 이상 함께 있는 동료들끼리 잘 좀 지냅시다

나이가 많다고, 직급이 높다고, 좀 많이 안다고 상대방을 훈계하듯이 대하는 행동은 지적받는 상대방이 어떠한 상처를 받는지는
좀 생각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상황실 근무, 민생경제 대책본부 등등 업무처리에 고생많으신 우리 청우님들 다가온 주말이지만 주말 같지 않은 주말이라
맘이 무겁겠지만, 가족들과 그래도 시간을 좀 보내시는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멍멍님의 댓글

멍멍 작성일

밥먹는 문화 좀 제발 바꾸자..
할말은 많은데 더러워서 피한다..

혁신님의 댓글

혁신 작성일

수요일 구내식당 쉬는 날은 어쩔수 없이 나간다해도 그런날이 아닌 날도 뭐그리 나가서 드시는 걸 원하는지..결국 급량비 장부로 해결하거나 업추비로 계산하거나.. 절대 본인 주머니에서 안나옵니다. 설령 간부님이 사주셔도 마음 안 편합니다. 그냥 구내식당 갈수 있는 날은 구내식당 가고 쉬는 날은 그냥 각자 알아서 먹어요.. 수요일 다 나는 날엔 서무들이 아침부터 식당 고민을 해야하니..점심모시기부터 변화해야죠. 그런게 혁신이라고 몇번을 여기 홈페이지에서 본거 같은데 변하지 않네요..

밥충님의 댓글

밥충 작성일

맛있는건 가족들과 집에서 찾으세요. 당신 앞에서 싫다고 차마 내색은 못하지만 우리 직원들은 당신 밥당번 되는 날이 고역입니다. 당신 입맛 맞춰 그날 그날 바깥 식당 나가는건 가족들과 하세요.

옳소님의 댓글

옳소 작성일

비밀글 입니다.

연공서열님의 댓글

연공서열 작성일

'도지사'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김경수 지사님의 도정철학을 으개는 부서장들이 많습니다.

성과는 무시하고 무조건 연공서열 순 - 이건 정말 아니지 싶습니다.

열심히 하면 뭐하겠습니까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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