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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듣다' 란 단어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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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0건 조회 1,753회 작성일 21-04-0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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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 매체보도를 통해 '눌러듣다'라는 토박이말에 대하여 알게되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사소한 잘못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듣다.'라고 풀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청우 직원으로서 상급자든 하급자든 동료들간 이러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경남도청 청우들간 '눌러듣기 운동'을 통해 화합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희망합니다.

서로를 비난하고 믿지 못하고 카르그텔을 형성하고 음해하고
그러한 도청의 분위기는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16년차 공뭔으로써
저부터 눌러듣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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