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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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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란그만 댓글 1건 조회 2,247회 작성일 21-1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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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직원 선정과 관련 논란꺼리가 되는 것은 공감하나
현재 코로나 19로 어려운 도민들께서도
노조 누리집을 지켜본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합니다

노조위원장께서 제기하신 선정관련 문제는 충분히 공감하고
지적은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난주에도 도청앞에서 자영업자분들께서 코로나관련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도 할만큼 엄중한 상황도 공감하시길 바랍니다

한두번의 이의제기는 수용하겠지만
도청노조 누리집에 도민의 삶은 외면한채
소수의 자리다툼만 챙긴다고 오해하실지 걱정입니다

과연 노조회비로 기부금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마스크만 전달한다고 그분들이 이해할까요?

도의회 직원 선정에 떨어진 분들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도의회가 한 일이 타당한가 여부는 이제 도민의 몫으로 돌려주고
잘못이 있다면 내년에 도민들께서 판단하게 해야합니다

최초 무보수로 봉사직으로 시작한 지방의회가
이제 권한을 키우고자 하는 일에
하나하나 대응하는 것은
340만 도민을 챙기는 도청 공직자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도의회의 반박성명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반박의 내용을 떠나서
차리리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나
도민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
도의회가 평소에도 이렇게 빨리 반응했더라면 도민들께 얼마나 사랑받았을까요?

또한
다수의 동료님들은 연말 사업마무리와 내년도 계획에 정신없이 보내고 있고
이 와중에 코로나 점검까지 해야합니다

도의회 희망해고도 선정받지 못한 분들 마음은 이해하나 이제 그만하시고
우리는 도민들께 항상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는 것이 도의회의 부당한 행태를 이기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위원장님!
이런 소인배들 논리에는 답하는 않는것이 오히려 큰 울림이 될수 있으니까요

도의회 신청했다가 떨어진 100여명의 마음도 이해합니다만
다수 동료들은 맡은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들 의회가 꿀빠는 보직이라는 것 모르는 것도 아니죠)

위원장님!
도의회와의 정리도 중요하지만
다수 조합원들이 불편해하는 많은 일들도 함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도의회를 진정으로 이기는 길이라 생각해서 한말씀 올렸습니다.

댓글목록

수용님의 댓글

수용 작성일

수용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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