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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선박직) 이야기에 대한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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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물물 댓글 5건 조회 3,986회 작성일 20-12-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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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기가 잘나고, 자기 일이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생각 정도가 문제이곘죠.

당연히 공무원은 문서 업무가 중요하고 크겠죠.
하지만 근무 조건이나 환경때문에 문서 업무보다 현장 업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업무가 무슨 큰 일이라고, 얼마나 하는데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매일 단순하고 반복되는 일만 하면서,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데 사무관 운운하느냐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그렇게  보시는지요?

우리는 각 자의 근무 환경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능직에서 해양수산으로 전직되었을 때, 인사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직종 간 칸막이 해소, 소수 직종 공무원 사기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무관 자리가 필요한 만큼 그에 합당한 업무를 해라는 말이 맞습니다.
이런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선박을 팔아라, 사무실로 와라라는 말씀도 감사하지만 선박 업무를 너무 가볍게 보지 말아 주시고 같은 공무원의 고민이라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같은 공무원? 하면서 웃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댓글목록

고민님의 댓글

고민 작성일

시대흐름에 따라 기능직이 일반직으로 모두 전환되었죠. 
기능직에서 행정직으로 전환하신분들은 직급만 바뀐게 아니라 업무까지 바꼈습니다.

하지만 해양수산직(선박)의 경우... 업무는 그대로...라는 점이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권리를 찾기 이전에 어떻게 하면 그 직위에 맞는 역할이나 의무를 다 할수 있을지
고민해서 해답을 찾는게 해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이상실님의 댓글의 댓글

어이상실 작성일

선박직 업무가 기능직때 그대로라고? 참 서울 안가본 너미 서울 가본님을 이긴다더니...
논리가 논리가 참 대단하군요..당신 글 수준을 타 지역사람들이 볼까 걱정되는군요

거울보고자뻑님의 댓글

거울보고자뻑 작성일

연간 선박의 운항일수가 평균 80~100일 정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간 근무일수가 250일(주말, 공휴일 등 제외) 정도 되니깐 1년에 4~6개월 정도 선박운항하는 정도입니다.
일반회사라면 조직진단 시기에 구조조정 1순위 아닐까요?

그리고 정말 선박 운항을 많이 하는 부서에 선장님은 임기제공무원이십니다. 이 분이 제일 고생 많으십니다.

ㅋㅋㅋ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선박운항을 해야지만 일한다는 생각을 가진거 보면    정말  한심하네요
선박은  운항만 해야되는건가요? 선박 정비및 수리 관리는 일아닌가요?
운항아니먄 논다는 생각  수산직다운 생각이네요

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얼마나 무지한 생각인지 그대로 보여주는 글이군요...같이 근무하는 직원에게 물어보세요...업무의 책임과 신경쓰는 정도 등 등 어떤지...
저런 단순생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는게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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