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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의 피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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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약자의 피눈물 2 댓글 19건 조회 20,806회 작성일 20-11-26 07:36

본문

번호 21487  제목 약자의 피눈물

2020. 11. 15. 글을 올리면서 동료 선·배들에게 약속한 대로 이 사건의 발단이 된 국민의 혈세 약 1억여 원의 공금횡령에 대하여 글을 올립니다.

앞 번에 올린 ‘약자의 피눈물’ 글에 나쁘다는 인원 수 만큼 부패 행위에 연루된 사람들이 있다고 보시면 정확할 것입니다..  부패자와 공모하여 힘없고 약자인 저를 음해
하고자 2016. 8. 1. 중징계 처분을 함에 있어 제가 한 업무와 저의 모든 것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지만 별다른 내용이 없자, 건강관리공단에 병원기록까지 요청하여 저의
개인 신상에 대하여 먼지털이식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자 2016. 4. 11. 가슴 통증이 심하여 택시를 타고 파티마 응급실에 입원한 사실이 있음에도 무단결근을 하였다고 허위 진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가를 내고 파티마병원 등 질병 치료를 받은 병원을 방문하여 입원 확인서 등 진료 기록을 다시 발급 받아 제출을 한 사실도 있습니다.

감사공무원은 누구보다도 공명정대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하도록 법령에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무지막지하게 부패행위를 저질러
왔습니다. 부패자 한 사람을 위하여 조직이 나서서 성실하게 일하는 동료이자 직원을 음해하였으며, 행정소송을 하면서도 허위 진술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휴직을 내고 치료중인 저의 집과 저를 감시하면서 불법사찰을 하였으며, 인사과와 감사관 직원들이 그들 스스로가 2018. 3. 출장복명을 하면서 스스로 인정을 하였습니다. [증빙자료 출장복명서]

 2014년부터 2016까지 저의 개인 신상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보 받아 배치된 부서에서도 행정소송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와 회유, 겁박을 하였
으며 2017. 7. 10.부터 2018. 12. 31.까지 업무에서 배제되고 그로 인하여 근무실적평정도 아주 낮게 받을 수밖에 없었으며 6년이나 늦은 후배에게 모든 것을 양보할 수밖에 없는 아주 비참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2018. 12. 7. 갑질신고 센터에 부패행위와 갑질 신고를 하였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조사도 조사결과도 통보 받지 못하였고 2019. 6. 27. 감사관 000을 방문하여
신고 건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와 억울한 누명을 벗도록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직무를 태만히 하고 직무유기한 관련자들을 법령에 따라 조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2020. 10. 19. 신고센터에 신고 자료가 삭제되었음을 확인하였고 2020. 7. 30. 감사관 ooo을 방문하여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들을 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신상필벌(信賞必罰) : 상을 줄 만한 훈공(勳功)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벌(罰)할 죄과(罪科)가 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벌(罰)을 준다는 뜻으로, 곧, 상벌(賞罰)을 공정(公正)ㆍ엄중(嚴重)히 하는 일

다산 정약용 선생은 부패와 타락에 분노하면서 강력한 신상필벌의 조치를 취해야만 나라가 바로 설수 있다고 하면서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대목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모든 부패의 시작은 위(상급자)로부터 시작되고 아래(하급자)로 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건이 일어나면 모든 잘못은 실무진(하급자)이 지게 되는 것이 현실태
이며 우리 조직의 악습입니다. 법령과 제도, 시스템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다만, 그것을 지키지 않을 뿐입니다.
그래서 위(간부공무원)에 있는 공직자들 위주로 청렴 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으며 제도 개선을 건의합니다.

 2015. 1. 1.부터 2016. 7. 6.까지  국민의 혈세인 공금 약 1억여 원을 횡령, 사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에 대하여 감사부서에 신고를 하였고 감사부서에서는 조사도 하지 않은 상태로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2016. 5. 9. 과 5.10 감사관 조사실 진술 함.)

 또한 그들은 부패한 공무원의 부패행위를 은닉, 은폐하려고 하였을 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정당한 의무이자 권리인 부패행위 신고를 한 저에게만 조직의 배신자로 낙인을 찍고 나쁜 소문을 퍼트려 아주 파렴치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간담회 또는 회의 절차 요약>

  ◯ 먼저 업무추진비 또는 회의를 한 후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정절차가 필요합니다.
        ①간담회(회의)를 계획서(공문) 작성 결재를  득하여야 하고
        ② 2주간 업무계획에 업무계획 제출을 하며
        ③ 간담회(회의) 장소를 예약하여야 하며,
        ④ 참석자들에게 공문으로 일시, 장소를 통보를 하여야 하며,
        ⑤ 간담회(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의 등록부 작성 및 사진 찰영을 하여 간담회(회의) 결과 보고를 함.
        ⑥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오찬(중식, 석식)을 제공할 경우 예산 집행하기 위하여 주무계장(분임경리관)
            합의를 득하는 공문을 작성하여야 한다.

 ◯ 상기와 같이 여러 단계의 행정 절차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허위로 한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2016. 5. 과 2018. 12. 신고센터를 통하여 부패행위 신고를 하였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고 직무를 태만(직무 유기)이 하고 있으며,  신고센터 신고 자료도 2020. 10. 19. 확인하니 삭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2020. 10. 19. 신고 센터에 2018. 12. 신고 건에 대하여 다시 신고를 하였습니다.

 ◯ 또한,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부패공무원들에 대한 신고한 사항 정리   
    - 2018. 12. 17. 접수번호 10632, 제목 제도 개선을 건의합니다.
    - 2018. 12. 17. 접수번호 10631, 제목 세상에 이런 일들도 있습니다.
    - 2018. 12. 20. 접수번호 10643, 내용 직속상관의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신고
    - 2018. 12. 26. 신고번호 10653, 제목 업무추진비(국민의 혈세)낭비에 따른 제도개선을 건의 드립니다.

  ※ 감사관-14041(2020. 11. 5.)호 관련 특별감찰 결과(적발사례) 전파 시행 공문을 살펴 보면, 
   
    #1. ◯구 소속 공무원은 ‘20. 9월 직무관련자로부터 점심식사 향응 27천원 상당 및 금품 125천만 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수수하여 경징계 요구가 되었습니다.   

    ◯ 상기와 같은 적은 금액으로도 경징계 처분을 받음에도 허위공문서를 작성하여 공금 1억 여원을 횡령,
        사적 사용한 사건에 대하여 약 2년 동안(2018. 12. 28. 부패신고)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고 방치한 것은
        그들과 결탁하였다고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과 공모하거나 연관이 되었다고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법령을 준수하여야 할 공무원들이 ‘직무를
        태만히 하고 직무를 유기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하게 합니다.     

    ◯  다음에는 지난 5년간 근무실적평정 등 인사상 불이익에 대하여 이의 신청하고 건의한 인사상 불이익(정기승급 2회 제외, 성과급 2회 제외 승진대상자 제외 등)에
        대한 글을 준비하겠습니다.

                                                                                                                        2020. 11. 26.
 
                                                                                                                                            행정안전부 지방시설사무관 대우  장기정 올림

댓글목록

진실님의 댓글

진실 작성일

장기정 주무관님 먼저 용기내어 희망을 갖고 내용을 작성해주어 감사합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일이 앞으로 반복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그 과장 지금도 우리회사에 근무중에 있는지......
아직도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지난 그 시절 부패1~3등할때 썩고 고인물로 평가해서 1등한것으로 생각드는데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청우여러분 이러한 일이 나한테 발생안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많이 투명해졌다고 생각은 하나.......
같이 진실이 밝혀질수 있도록 장기정 주무관께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도와줄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던지 답글 부탁드립니다.
돕겠습니다.

어렵다님의 댓글의 댓글

어렵다 작성일

누구편을 들어야 공직생활에 불이익이 없을지 주판 굴리는 소리가 들린다.
노조집행부도 이 사건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장기정님과 이미 면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의미있는 결과가 없다는 것은 강자에게 맞설 용기가 없기 때문일까?
비추천이 많은 것은 관련된 자와 강자편에 서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댓글 추적해서 불이익 당하지 않을까 싶어 댓글 다는 것도 주저한다.

용서의 기회 5번님의 댓글의 댓글

용서의 기회 5번 작성일

감사합니다.

네 교육 중에 있습니다.

부패한 행위를 한 그 사람 때문에 50명 넘는 직원들이 연루가 되어 있네요. 

참 많이 아픕니다. 저의 명예를 찾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 소송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2017. 6. 27. 취소 판결 후  허위공문서 작성 및 보고 한 그들을 용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 스스로 약속을 어기고 재 징계을 하면서 5년 이라는 시간이 흐러게 되었네요.

5번의  기회 그리고 용서 :  2016. 6.  내부종결,  2017. 6. 27. 취소판결,  2017. 9. 이의신청 징계 추진,  2018. 12. 행부 고충상담 약속,  2019. 6. 27. 약속 어김.

쯥님의 댓글

작성일

다들 의회다 도정질문이다, 예산 업무다 해서 정신 없고 연말 업무 정리에 너무나 바뿌고 정신 없다, 그 기다 코로나 까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쯥............ 근데 이 분은......................

궁그미님의 댓글의 댓글

궁그미 작성일

그러게요 얼마나 일이 안바쁘면...
저런 읽기도 힘든 긴 글을
글 어디서 올리시나요? 근무시간 올리는거 아닌가요?

잠 못자고 쓴다네님의 댓글의 댓글

잠 못자고 쓴다네 작성일

쯥,  궁금이 등.....

 잘 들어시게나.  자네들 잠 잘때 난 잠 못자고 글을 쓴다네

아무 걱정 마시게  제가 맡은 잘 하고 있으니  자네 걱정이나 하시게.......

제발요님의 댓글

제발요 작성일

이런말 하기 싫지만 본인의 행동 때문에 받은 수많은 동료들의 고통을 아십니까?

몸과 마음이 아프면 휴직을 내시길 간곡히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하세요 작성일

부패자들이 괴롭히지 않으면 병가 낼 일도 없다네.

맡은 일 잘 하니 걱정하지 마시게 

자네도 똑 같은 한 통속이구먼

아직 끝난 게 아니니 두고 보시게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대민(대한민국)에서 할 짓은 다했구만

약강구분님의 댓글

약강구분 작성일

약자가 아닌 강자 같은데요

건강이최고님의 댓글

건강이최고 작성일

누군가 그러는데 지속적으로 해마다 병가 연가 잘 사용하셨다던데요

그럼 그 기간 동안 일은 누가 했죠

이제 병휴직 내시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시는게 어떨까요

쯧쯧님의 댓글의 댓글

쯧쯧 작성일

근데 이제 진급하고 싶거덩........
한 참 일하기 싫을 때는 병가연가 잘 썻는데
이제는 그러면 진급을 안시켜주니 떼를 쓰는 거지요...
이해는 갑니다만 참 난해한 인물.... 건축직들 욕 본다.ㅜㅜ

누군가 그런던데님의 댓글의 댓글

누군가 그런던데 작성일

누군가 이야기를 하던데  연가, 병가는 적법하게 사용하는 거라고 하네요.

업무배제나 과롭힘이 없다면 휴가 낼 일이 없다네

이제는 아주 건강하니 걱정하지 마시게나.  당신은 절대 불면증, 우울증 같은 병 걸리지 마시게나.......

닭대가리님의 댓글의 댓글

닭대가리 작성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일하기 싫어 제낀게 먼저냐.....
그래서 상관이 뭐라하니 업무추진비 가지고 시비건게 먼저냐....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감사실에서 잘 못한거는 맞는 것 같다.
인정할거는 인정해야지 ㅉㅉㅉ

지나가다가님의 댓글

지나가다가 작성일

그것참 약자라.....
약자란 어떤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온갖것 다누리고...
같이 근무해보고 그로인하여 피해를 본 사람이나 옆에 있던 사람인지 다 잘 알고있을텐데...
이건 아니다 싶은데 어찌 이런글이 공식적인 노조홈페이지 올리는지 모르겠네...
장구치고 북치고 꾕과리까지 두드리며 스스로 올린글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이글에 대해서도 투표를 해보심이 어떨지......
승진시켰어야 했는지.... 앞으로도 승진검토를 해야하는지....

똑 같이 당해보시게나님의 댓글의 댓글

똑 같이 당해보시게나 작성일

미안하네. 

자네도 겪어 보시게나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

말로는 다 하지 못할 것일세  5년이라는 긴 시간을 자네도 겪어 보아야 깨닫을 텐데 

무심한 사람일세 그래 ㅎㅎ

승진에는 관심이 없으니 신경 꺼시게나....... 승진할려고 5년 전, 그리고 취소판결 받은 해 2017. 12월,  2018년 12월에 하였을 것이네

힘들다나더님의 댓글

힘들다나더 작성일

다음 얘기 안하셔도 될거같은데요
별로 안궁금합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응원단장님의 댓글

응원단장 작성일

긴 장문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힘드신 느낌이 드네요
금전적 손해도 손해지만, 돈보다는 그동안 억울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이네요
힘내시고 앞으로 가슴에 담아두지 마시고, 노조게시판을 많이 이용해서 하고 싶은말 많이 올려서
가슴에 맺힌 답답함을 호소하고 같이 소통해요
이런 글들이 올라와야 사회가 밝아진다고 생각해요
글 올려주시는 용기에 큰박수를 올립니다. 힘네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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