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개인의 죽음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우리 직장내에 있다면 명백히 원인을 찾아서 죽음의 억울함을 해소해주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게시판의 근거없는 의혹 제기는 죽은 직원과 가족에게는 다시한번 상처를 줄 뿐이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오해와 갈등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울 뿐이다.
진정으로 망자를 생각한다면 조용히 애도하고, 가까이서 그 직원의 고충을 알고 있는 직원이라면 직접 도나 노조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어떨까?
직렬이나 개인의 불만과 문제를 표출하는데 죽은자를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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