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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원이 문제가 많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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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댓글 4건 조회 5,785회 작성일 24-05-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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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그냥 이런 말 하시는 분이 문제 같습니다.

본인도 신규일때 일을 잘하진 않았을텐데 그 사실을 망각하고 신규직원 전체를 싸잡아서 비난하는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은 아닌거 같네요.

또한, 본인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차석, 계장님들.
본인이 신규일때의 차석, 계장님들은 정말 문제 없으셨나요?

결국에는 신규의 문제라기보다는 사람의 문제인데 그걸 세대의 특징으로 묶어서 비난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세대 간 갈등 조장을 서슴없이 하고 여기에 동조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걸 보니 경남도청은 아직 멀었나봅니다.

댓글목록

팩폭님의 댓글

팩폭 작성일

원래 무능한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깎아내리는걸로 권위를 세우지요

뉴진스님의 댓글

뉴진스 작성일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좀 알아야 합니다.

asdf님의 댓글

asdf 작성일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
 -BC 1700년 수메르시대 점토판 문자-

고참님의 댓글

고참 작성일

차석 또는 사무관 등 고참들이 문제다 라는 취지의 글에도
고참이라는 특정 세대 혹은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일 뿐인데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세대간 갈등 조장이라서 참 안타깝다 라고 하는
문제 의식이 떠올랐다면 작성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렇지 않고 신규를 비난하는 글에만 문제의식이 떠오른다면
이해 유무에 따른 선택적 분노와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 혹은 세대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에
무지성 원색적 비난과 같은 일차원적인 반응이 아니라
세대간 갈라치기가 더 큰 문제다 라고 하는
나름 통찰력 있는 글이라 반갑기는 합니다만

좀더 설득력을 얻고 조직 발전에 기여하려면
나이, 성별, 경력 등을 망라한 어떠한 특정 집단이
부당하게 싸잡아 비난당하고 있다면
이번과 같이 똑같은 반응이 나와야 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간극을 줄이고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함께 어울려 일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계기의 글이 되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작성자 님의 오늘 하루가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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