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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근 댓글 9건 조회 10,920회 작성일 20-10-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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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조직개편 관련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입장" 기자회견

  일  시 : 10. 22.(목) 10:30
  장  소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사무실(도청 본관3층)
  주  최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

※ 연락처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 (010-2589-0186)
    ※ 기자회견문은 당일 배포 예정.

댓글목록

어찌돌아가는겨님의 댓글

어찌돌아가는겨 작성일

위원장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만
조직개편관련 진행상황은 알려주시는게 맞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공론화도 없이 내일 조직관리위원회를 하고
예정대로 의회 통과한다는 추정이 청내 많은 동료들에게서
소문으로 돌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갈등과 동료들이 불안해하지않도록

기자회견 전에 추진상황이라도 먼저 조합원에게 알려주는 것이
맞다고봅니다

신동근님의 댓글

신동근 작성일

대략적인 내용을 알려드린다면.
조직개편 검토과정 중 분란의 소지가 많은 일부국 이전 문제는 추진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일 저도 조직관리위원회에 참석해봐야 내용을 알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 사이 김경수 지사 면담했으나 지사께서는 서부청 존치는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을 이미 확정짓고 있으며. 서부권본부의 승인조건이던 3개국 존치도 행정적 상황임을 감안할 때 큰 변동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그럼에도 각 직렬대표나 노조도 참여하는 공론화기구 운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바라볼때는 행정이 이원화된 후 나타나는 문제점까지 전부다 논의해서 계속 청사가 이원화되어야 하는지까지 근본적인 논의가 가능한 공론화기구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김경수지사께서 제안하는 공론화기구는 액면만 공론화기구지 실제로는 국을 교체하거나 일부부서 재배치를 하는것에 지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괜히 노조가 개입해서 조직개편안이 틀어져버리고 그로인해 창원에 올수없게 되었다는 일부 직렬의 원망. 그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원망은 원망대로 하시되 노조의 깊은 고민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홍지사때 서부청이 만들어진 문제가 있었다하더라도 지금이라도 청사 이원화에 따른 행정낭비 비용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것이 도민을 위한 일이라는 점을 김경수 지사께서 받아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경수 지사의 정치적 입장만 계속 고집할 것을 대비해서 도청 정문에 이미 집회신고를 조치완료 했으며 모레 목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청노조의 입장을 밝힐 생각입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혹여 진행되는 변동사항이 있을것을 기대하며 원만한 해결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미리 기자회견문 공지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답답함을 느끼게 해드려 미안합니다.

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서부청을 없앨 수 없다면, 국 교체, 일부부서 재배치가 옳다고 보는데 왜 반대하시나요.
다들 강건너 불구경하는데, 겪어봐야 느낌을 알 수 있고
오히려 이렇게 하는게 서부청 없애는 데에도 더 도움될 것 같습니다. 불편한 사람들이 더 많아야 힘이 모아지겠지요.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위원장님의 조합원과 도정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응원을 보냅니다
힘내세요^^

신동근님의 댓글

신동근 작성일

자유게시판에 일일이 전부 상황을 공개하는 것이 좀 어려운만큼. 직렬의 공통 의견이 있을 경우 노조에 전화 또는 방문 부탁드립니다. 늦은 밤에도 전화 받겠습니다.
조직개편 관련 조직관리위원회 참석. 기타 민원 응대 등 내일은 현장으로 찾아뵙기는 어려울 것 같아 미안하고 답답한 마음 전합니다.

도민과 나님의 댓글

도민과 나 작성일

위원장님이 이 늦은 시간에 잠도 못주무시고
댓을 주셨네요
동료를 위한 애정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정치를 모르지만 잘못된 일 바로잡는게 정치의 자램고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위원장 의견과 같이
서부청의 행정낭비 불편 줄이는 조직개편 동의하며
위원장의 조직관리위원회 참여만으로도
논란이 될것이고

집행부는 노조가 참여한 심의결과다 라고
프레임을 만드는 순서로 가겠네요

또 노조집행부가 힘든 가시밭길 걸어가겠네요

홍지사때도 없었던 3개국 존치는
결국 서부본부장 2급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행안부 승인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3개국 직원이 기약없는 불편과
생활 근거지를 옮겨야한다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기준이라는 말씀이군요

결국 경남도의 수준은 정말 이러한가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고 가는 도정이 맞는가하는
의문과 어둠이 깊어 가는 밤입니다

팩트체크님의 댓글

팩트체크 작성일

홍지사 때부터 3개국은 있었던데,

직원님의 댓글

직원 작성일

3개국 돌아가면서 해요

몰빵하지말고

사바사바 잘하는 국만 빼주지도 말고

시군직원님의 댓글

시군직원 작성일

사회혁신추진단 좀 없애주세요..
시군공무원 죽겠습니다.. 70년대 까라면 까라는 스타일로 일하면서 무슨 혁신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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