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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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망 댓글 14건 조회 15,971회 작성일 20-10-06 21: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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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좌우파님의 댓글
좌우파 작성일신발은 왜님의 댓글
신발은 왜 작성일나님의 댓글의 댓글
나 작성일무심한정부님의 댓글
무심한정부 작성일단칼님의 댓글
단칼 작성일멍게소리님의 댓글
멍게소리 작성일
뭔 이상한 소리인지
드러난 정황으로 보면 스스로 월북하다가 북의 초병에게 사살당한 건데
그게 왜 우리 정부 책임인지?
반대로 우리 초병이 임진강을 건너서 월남을 시도하던 거동수상자를 발견해서 사살했다고 생각해보자
그게 우리 정부가 잘못한 일인가? 북의 정권이 잘못한 일인가?
또, 몇년전 이명박근헤 정권 시절에는 월북을 시도하던 우리국민을 우리 군의 초병이 먼저 발견해서 사살했다
그때는 가만히 있더니 지금은 왜 이러는건지?
물론 홀로 남은 아이의 앞날에는 동정이 간다만 이상한 방향으로 정부 전체를 매도하지 말아라
zzz님의 댓글
zzz 작성일현실님의 댓글
현실 작성일팩트님의 댓글
팩트 작성일진보보수 논객님의 댓글
진보보수 논객 작성일거름님의 댓글
거름 작성일
사실만 딱 생각해보자
세금으로 월급받는 국가공무원이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무단이탈하였다.(북으로 가던, 남으로 가던)
여기서부터 잘못된거다.
그리고 북한군 초병은 거동수상자가 나타났다. 안그래도 개성공단으로 재입북한 것 땜에 엄청 깨졌는데..
두만강으로는 특수부대까지 투입해서 무단 월경자는 사살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그리고, 정부가 뭘 했냐는데...그게 말이냐.
가면서 휴가내고 갔냐..출장을 달고 갔나.
그리고 서해바다가 어디 동네 개울도 아니고.....
북한군 무선기록을 공개하라는데...생각좀해라...
적군의 무전을 감청하는 것이 집 나간 아들 찾는 용도는 아니지 않은가.
지금 이 시간에 목숨을 걸고 전진에서 첩보활동을 하는 그 많은 군인을 다 죽일 샘인가.
물론, 억울한 죽음이지...그렇게 따지면 억울하지 않은 죽음이 있는가.
공사장에서 화재에서 도로에서 자살로 하루에도 수십명이 죽는다.
그들 목숨하고 해수부 공무원 목숨의 무게가 다른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 말좀 해보소.
회색주의자님의 댓글
회색주의자 작성일
월북이라면 남은 가족은 월북자 가족이라는 오명과, 공무원 신분 파면이라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그러니 가족 입장에서는 탄원서든 편지든 할 수 있는 일은 다하는게 당연하다.
그렇다고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월북이 아니라면 북한군에 의한 납북인가. 그것도 아니다.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 어업실태를 파악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기관도 아니다.
자진월북 아니면 사고라고 본다. 사실 실족사고라고 보기는 어렵다.
어째든 스스로 바다물속에 들어간것 까지는 사실이다.
왜???
근무지인 선박을 무단 이탈하였을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동료직원이 인터뷰에서 평소에 월북 이야기를 안했다고 월북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데...이것은 코메디이다.
적국으로 월북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이야기하고 월북하는 사람이 있을까.
공무원의 형님은 정부는 구조안하고 뭘 했냐고 열을 올리는데......
먼저 동생은 뭐했는지, 왜 그 시간에 그곳에 있었는지가 더 중요하고 궁금하다고 본다.
이걸두고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정치권도 웃기고
몇몇 언론이 하는 추측을 사실인양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도 참 답답하다.
이 엄중한 시국에 정부나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곳이 어딘지 생각좀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