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혁신을 위한 제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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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순 댓글 5건 조회 7,690회 작성일 20-10-06 02:53본문
봉급을 인상시켜 주시지 않아도
복지포인트와 초과수당을 올려주지 않아도
급속한 승진을 시켜주지 않아도
그래도 좋습니다.
출처도 알 수 없는 어려운 단어 대신
손에 잡히지도 않는 막연한 혁신 대신
내가 맡은 업무를 차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내가 하는 일의 작은 성과를 지켜볼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열정을 존중해주는 도정 혁신이야말로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막무가내로 들여놓는 임기제 대신
차분히 직업공무원의 진실된 노력을
지켜보실 여유는 없으십니까 지사님?
복지포인트와 초과수당을 올려주지 않아도
급속한 승진을 시켜주지 않아도
그래도 좋습니다.
출처도 알 수 없는 어려운 단어 대신
손에 잡히지도 않는 막연한 혁신 대신
내가 맡은 업무를 차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내가 하는 일의 작은 성과를 지켜볼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열정을 존중해주는 도정 혁신이야말로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막무가내로 들여놓는 임기제 대신
차분히 직업공무원의 진실된 노력을
지켜보실 여유는 없으십니까 지사님?
댓글목록
환지본처님의 댓글
환지본처 작성일거뭐님의 댓글
거뭐 작성일
뭐.. 소 귀에 경 읽기입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지금 사장님과 그 주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공무원 믿지 않고 무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 넘게 마이웨이 하는 거 보면 답 나오잖아요?
근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는데.. 자기들이 조직과 그 구성원을 활용할 줄 모른다는 생각은 전혀 안할 겁니다. 공무원들이 타성에 젖어서 말 안듣는다고 생각하지..
명심보감에도 행유부득 반구제기(일이 뜻한 대로 되지 않으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자기는 똑똑할지 모르지만 사람을 부리는 건 똑똑하기만 해선 되는게 아닙니다. 물론 이 댓글을 보아도 수긍하지 않겠죠. 이제는 기대를 접고 놓아줄 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