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마 니는 그라모 셤 쳐서 들어왔으면 입 다물고 니 하는 일이나 잘 해라. 남들 보고 이러네 저러네 오지랖 부리지 말고. 일할라고 그 시험 친 거 아니가? 와 일은 안 하고 남이 일 하는지 안 하는지 그거 감시하고 앉았노? 시험 봐서 붙은 게 뭐 엄청 자랑스러운갑네? 꼬우면 니도 자격 취득해서 딴 일 하든지 수당 받든지 해라. 개뿔... 남들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거 보니 니는 되게 한가한갑다? 다른 직렬 채용제도 고민까지 해 주고? 내가 옆에서 봐도 내가 그 직렬이면 고마 나가고 말겠더라. 제3자인 내가 봐도 그 직렬 안 됐다 싶고 니는 마.. 말을 안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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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가 아니면서 소수직렬로 취급받고 있는 직렬!  법적으로 규정된 인원에도 못 미치는 인력으로 일을 하라고 하니 워라벨은 꿈도 못 꾸는 직렬!
같은 부서 옆자리에 근무해도 그 일 안해보면 공감 못하듯 함부러 어떤 직렬에 대하여 폄하하고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주의해 주길 바란다.
모든 일을 숙명으로 알고 참고 웃으며 일은 하지만 이렇게 같은 청내 공무원들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구조에서는 가끔 자괴감이 든다.
일이 많고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하려하지 않고 이렇게 비난을 한다면 당신은 이 조직에서 크게 나아가질 못할 거라 생각한다.

최근 격무에 시달리고 그에 상응하는 조직과 인력 구조를 갖추지 못했기에 오죽하면 면접만 보고도 채용하는 상황,
법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있는데로 불구하고 항상 조직, 인력 개편때 소외되는 직렬!
법적으로 규정되더라도 이 조직내에서는 안되는 게 당연한 듯 생각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지경!
3~4사람이 해야 할 일을 혼자 맡고 있을 때 긴장감과 불안감.....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너희들이니 알아서 해라는 식은 아닌 듯!

대다수가 느끼기에 우리 일을 아닌거 같고 너거가 할 일이니 너거는 거기에만 근무하면서 문제만 안 생기게 해라는 그러한 느낌!
너거는 그 정도 규모 조직구조만 가지고 있어도 별 탈 없이 일 했으니 계속 그러해라....

나도 입사해보니...이렇게 소외당하고 인정 못받는 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동화될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현실..

인사, 조직부서에서는 그냥 뽑지만 말고 고민해 보길 바랍니다.
우물 안에 개구리로 만들어 도 조직내에서 바보로 만들지 말고
제한된 업무에만 투입하지 말고 다양한 업무 분야에도 배치하여 타 직렬과 유대도 쌓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주길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쓰지만
이러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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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사람이 하는 일 혼자한다? 이말 부끄러울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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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농가수당 도축수당 정해져있는 수의직 숫자를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그 정원에 20~30%가 현원입니다.
그러면 3~4사람이 하는 일 혼자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법적인원까지는 안 가더라도 타도랑 한번 비교해도
경남은 많이 열악한 환경입니다
내 고향이니깐 일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지쳐서 국가직으로 다른 광역단체로 아니면 동물병원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들 힘드시겠지만 얼마나 힘들면 저러겠냐고 불쌍히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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