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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미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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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내매점 댓글 6건 조회 5,073회 작성일 20-09-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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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 하나로마트가 들어온다고 했을때 너무 반가웠습니다. 성대하게 개장식도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있던 구내매점보다 상품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것이다보니 농산물이나 물품들을 믿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가보면 냉동코너는 텅텅 비어있고 물품도 많이 줄어 있더라구요
운영이 많이 어려워졌나보다 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뜯어보니 형태가 변형되어 있고 과자는 유통기한이 거의 다 된 것들이 많더라구요
심지어는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버젓이 매대에 올려져 있네요
농협에 대한 믿음이 깨졌습니다.
직원들도 물건 사실때 잘 확인 잘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폭리님의 댓글

폭리 작성일

사무공간으로 전환하시죠...쇼핑은 집 가까이에서 하고. 냉방이 너무 심해서, 전기는 엄청 사용하고...생수 가격 보세요. 얼마나 비싼지^^

비상근무님의 댓글의 댓글

비상근무 작성일

전기세 매점에서 낸다던데용????????

생각하고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생각하고살자 작성일

이런 공간이라도 있기에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 언제든지 내려가서 간식이라도 하나 사먹고 담배도 사고 부서행사 시 바로바로 장도 보고 가능한겁니다.
사무공간 전환? 예전에 후생위원회에서 직영하던 매점의 경우는 마지막엔 문구류 조차 제대로 파는 게 없을 정도였는데 그것조차 없앴을 때 불편함 생각 안나시는가본데요...
부서 잡일 맡을 정도의 하위직들에겐 농협하나로마트와 오피스디포가 정말 가뭄에 단비입니다.
이런 곳 없애고 사무용품이니 간식이니 사무실에 비치할 필요 없고 전부 내 돈으로 직접 사서 먹고 쓴다 이런 분들이라면 다 없애라는 말 하시는 게 당연합니다만, 정말 그런 분이 과연 도청에 있긴 할까요?

ㅎㅂ님의 댓글의 댓글

ㅎㅂ 작성일

냉방이 아니고 쇼케이스 에서 나오는 냉이에요 ~~~

길 가다 아무 마트나 들어가봐요 ~ 후덥지근 한곳 있는지 ??^^

배부른소리님의 댓글

배부른소리 작성일

서부청사와서 근무하세요 ㅋㅋㅋ

아이스크림님의 댓글

아이스크림 작성일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제조일자가 있지.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듯이, 수요가 없으니 채워놓지도 않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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