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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출신 홍준표 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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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 댓글 20건 조회 13,986회 작성일 15-02-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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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한 공무원 김모(32·7급)씨를 파면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파면된 김 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서 일하던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일상경비 예산 1천105만원을 빼내 사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조치와는 별도로 김 씨는 횡령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또 관리책임을 물어 김씨의 상관이면서 회계책임자였던 김모(51·6급)씨는 7급으로, 횡령을 알고도 도에 보고하지 않은 이모(56·4급)씨는 5급으로 각각 한 단계씩 강등했다.

댓글목록

펀치님의 댓글

펀치 작성일

역시 대단하심다...

결국님의 댓글

결국 작성일

저렇게 결론이 나는구나
청렴하다, 경남도청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다,
우리 조합원들이 이렇게 과한 징계를 받아도
말한마디 못하는 현 노조가 정말 실망스럽다.

그리고 우리 조직이 너무 싫다,
인간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것 같다,
4천여명의 전 도청공무원이 도민을 위해서
일하는게 아니고 오직 한사람을 위해 있는것 같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당장 표가 나지 않으면 승진못하고,
해외나가서 한번 잘 보이면 승진하고,
잘 되어가는 조직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떤위원장이 다시 나타나서
허수아비같은 노조가 다시 되겠지~~~

비밀님의 댓글

비밀 작성일

"7번방의 비밀" 영화가 생각나네요

나도 조합원님의 댓글

나도 조합원 작성일

나도 하루라도 빨리 이 조직을 떠나고싶다
정말 너무 심하네
직원 상호간에 불신만 키우고 자신의 노력한 댓가와는 아무 상관없이
운 좋으면 승진하고 운 나빠 구설에 휘말리면 저 멀리 한직으로 튕기고
이런 분위기의 조직에서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지가 않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있는듯 없는듯 엎드려 있다가
월급이나 받아 챙겨는게 최선인듯싶다
열심히 해보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다 자칫 동료들 눈에 띄여도 튕기고
적극적으로 일하다 자칫 실수가 생겨도 튕기고
시키는 일만 대충하는게 가장 현명한 처사이다
우리 조직의 꼬봉 몇명이 도청 말아먹는구나

차이님의 댓글

차이 작성일

행정과 정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아침 머리를 감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정치는 그 어떤 목적도 수단으로 생각하고
행정은 모든 수단을 목적으로 삼는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게 파면은 단지 4천명 중 한명을 조직에서 배제하는 것이고
강등은 9개나 되는 계급중에서 한계급 밑으로 내려가는 것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얻을 것이 더 많다.
잃은 것 보다는 내가 얻을 것이 더 많다는 것으로
수단을 정당화 된다.

대의명분도 얼마나 좋은가.
"청렴하고 당당한 경남"
정말 그럴까.

저들에게 징계를 내릴 때
제갈량이 마속의 목을 자를 때처럼
눈물을 흘렸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파면이나 강등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는지
징계위원회에 묻고 싶고,
경중을 가려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인지 궁금하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아직은 봄비라기에는 좀 이른 보슬비가 내린다.
곧 봄이 오고 잎들이 피어나면
겨울을 견디느라 힘겨웠던 나무들의
상처를 무성한 잎으로  덮어주겠지

목민관님의 댓글

목민관 작성일

피래미 한마리 죽이는 것은 간단하다.
너무 과한 처분인것 같다.

당사자는 죄인이니까 파면은 당연하다 하겠지만, 
관리자에게 빨리 보고안했다는 이유로 강등까지 처분은
무소불위의 칼을 휘두르는것 같다.

복도 통신에 의하면 괘씸죄에 적용되어
더 과한 처분으로 몰아 붙인것이라 카더라.

그 당시 책임 관리자는 말이없고 다 빠지고.
좀 이상하다.

엇그제 청렴도 향상되었다고 난리더만
내년에는 또 꼴찌하겠네.

묵묵히 말없이 열심히 일하면 뭐하노. 
눈에 뛰지 않으면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 인데,
그냔 업드리고 조용하게 있는 것이 최고라 하겠다.

우짜다 한건가지고 눈에 뛰면 승진시키는
한탕 기회주의 분위기가 안타깝다.

도민, 직원들이 소통이 안된다고 불만이 많은데
이런 분위에서  "청렴한 경남, 당당한 경남시대"
용어는 안 맞는 것 같다.

봄을 알리는 입춘  비가 촉촉이 오네요,
모두가 승진에 얼매이지 말고.
 "立春大吉  建陽多慶"

인지상정님의 댓글

인지상정 작성일

파면당한 직원의 죄목이 횡령이니.... 행정적인 처벌은 어찌 할 수 없다고 본다. 인사위 고유 권한이니. 근데 고발까지는 너무 했다는 생각이다. 정말 그 직원이 횡령할라고 한것인지 업무를 몰라서 실수한 것인지 따져 보았을 것인데..... 감사관실은 뻔히 알면서도 한탕을위해 완전 뻥튀긴 느낌이다.
이게 같은 직원들이 느끼는 감정이고..... 누군가 말했다. 조직의 구성원으로부터도 인정과 존경을 못 받는 오너는 어디 밖에 나가서 더 큰 꿈을 말하고 다니지 말라.  앞 선 지사 꼴 밖에 안난다.

벌을 준자. 깨끗한가?님의 댓글

벌을 준자. 깨끗한가? 작성일

정말 안타깝다.
남을 사지로 내모는 행동을 할땐
자신을 한 번 뒤돌아 봤으면 한다.
과연 나는 벌을 줄 만큼 깨끗한가?

사람의 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의 인생을 허무하게 만드는 행위가
내가 잘했다고 자랑할 일인가?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게 아니라
모두가 반발하게 만드는 일임을 알아라.
개 돼지가 되란 말이가?

개,돼지님의 댓글

개,돼지 작성일

개, 돼지가 되몬되지,
도청 공뭔들 모두 영혼없는 넘들 아니가?
불쌍한 중생들이여,

글고 도정연구관 가있는 분들, 고마 빨리 집에 가소,
언제 이런꼴  당할런지 어찌 알것소

참, 도청이 우찌 될런지,
쯪쯪쯪~~~

잘한다님의 댓글

잘한다 작성일

밖에서는 박수를 보낼까 아니면 욕을 할까,차라리소새끼가 되는것이 좋을것이야

회계책임자 와이프로서 한마디.....님의 댓글

회계책임자 와이프로서 한마디… 작성일

넘 억울해서 눈물로 이글을 써고 있습니다.

근무하는 기관은 틀리지만 공직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도 징계처분 넘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무하는 기관은 틀리지만 동료로서 아내로서 지켜봐 왔지만
상.하직원들한테 근무태도나 업무처리면에서 지탄받을 사람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늦게 출발한 공직이었지만 욕심 다 내려놓고
도에 입성한걸로 만족한 사람이었는데....

22년간 몸담아 온 사람한테
징계도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는 사람한테
한번 실수로 회계공무원 감독책임을 물어

이런 강등이라는 과한 벌을 줄 수 밖에 없었을까
감사실이나 징계위원회 한마디 묻고 싶습니다.

징계의  넓은 의미는 공무원으로 하여금 직무를 보다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고,
행위규범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통제 활동인 동시에 그것은
궁극적으로 공무원의 사기와 협력 및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관리로 본다면...

징계벌 수위은
한번 실수는 담을 기약할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지 않을까 바램이었는데

하동구역청 근무도
허리가 안좋아 요양하면서 병을 치료하려고 간것이었는데....
화근이 되어 돌아와 버렸네요

징계벌 받은 당사자의 심정은 오죽하겟습니까
지켜보고 있는 아내 심정도 이래 맘이 아푼데....

조사님의 댓글의 댓글

조사 작성일

너무 마음 아프겠습니다,
마음 굳게 먹고 이겨내세요,
직원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감사관과 조사담당했던 직원들 이 처벌이 정당한지
가슴에 손을 엊고 생각해보세요,
무덤에 들어갈때까지 이분들이 생각날겁니다,

이분지은 평생 가슴에 한이 맺힐겁니다.
아무 관련없는 제가 눈물이 다 날려고합니다.
너무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림님의 댓글

사림 작성일

글을 다 읽고보니
정말 마음 아프네요.
힘을 내서 끝까지 싸워서
제자리로 되돌리기 바랍니다.
청우 대부분이 마음속으로나마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마시고
힘내세요..

거울님의 댓글

거울 작성일

남 피해 안줄려하시고 마음이 참 고운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맘이 참 아프네요~

세상진리님의 댓글

세상진리 작성일

모든것은 시간이 지나면 위가 아래가 되고 아래가 위가 될때가 있습니다.
마음 넓게 가지고 이겨내세요

모든청우님의 댓글

모든청우 작성일

진실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용기가 나지않아 직접적으로 도와드릴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간절히 기도 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우리 도청직원들도 같은 마음 일 겁니다.
힘 내세요

찹찹님의 댓글

찹찹 작성일

세상에 이런 일도 일어나는 군요...

공직생활에 회의감이 듭니다

동료의 일이지만 찹찹한 마음이네요.

ㅉ ㅉ님의 댓글

ㅉ ㅉ 작성일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경남도에서 일할맛 안나겠네요.

내가 볼때.  감사와 인사위원회가  무슨권한이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무소불위 럭비공 홍 0 0 지사가 강력히 지시하니까.
따라갈수없에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홍 00 포용력도 없이 이래가지고 대권 운운하는게 한심하다

WW님의 댓글

WW 작성일

조심 조심!

찍히면 행정에서 중시하는 형평성이고 뭐고 없다.

고마 지시대로 하는거여

돌격 앞으로~~~~

영혼없는 공돌님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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