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압력솥에 갓 지은 윤기 흐르는 밥을 기대하는건 아니신지..
대형급식소 밥을 찐밥이라고도 보통 말하는데
조리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급식소 분들 고생하시는데 같던데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저만 밥에 만족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식당 쌀에 문제가 진짜 있더라도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많이 속상할거 같네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식당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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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묵자님, 구내식당에서 점심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한번 가서 보세요.
1천명이상의 식사를 준비해 내느라 조리원분들의 뼈 마디가 성한데가 없어요.
한끼 한끼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서 드셔야 합니다.
저 눈에는 점심식사하러 갈때마다 조리원분들이 천사로 보입니다. 
공무원이 남의 일이라고 관리 엉망이니,, 묵은쌀 사용한다느니 함부로 운운하면 안됩니다.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영양사분은 해명해 주시고 밥묵자분은 식대를 얼마내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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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쌀로 맛있게 밥 짓는 법
다시마를 사방 5㎝로 잘라 밥물이 끓을 때 넣으면 밥에 윤기가 돌고 묵은 냄새가 없어진답니다.
묵은 냄새를 완전하게 제거하려면 청주나 식초를 밥물에 넣어서 지으면 묵은내가 나지 않지요.
그라고 밥에 윤기를 돌게 하려면 식용유 한 방울을 밥물에 떨어뜨리면 마치 햅쌀로 밥을 지은 것처럼 윤기가 자르르~~~~
캠핑 냄비밥 지을때 이용하는 방법이니.. 찐밥에도 가능할껍니다.

무조건 힘들다 하기 보다는
쓴소리도 듣고 그러면서 개선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식대를 올려서라도 더 나은 식단을 원한다에 저도 한표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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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집에서도 잘해 처 먹지도 못하면서 식당밥이 어쩌구 저쩌구 하고 지 이 랄 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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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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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조리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추운 이른 아침부터 또한 휴일에도 노고가 많으십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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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가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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