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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마사지테라피 공고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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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원챙기기 댓글 1건 조회 3,409회 작성일 24-05-03 15:12

본문

우연히 시도행정 게시판에서 본 직원 마사지테라피 신청 관련 느끼는 점....
- 등록 후 42분 만에 마감?
- 대상자가 8명?

아마도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에 준비한 것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1) 기대하는 방향
일단 직원들의 호응이 어떤지 시범적으로 해볼까?
한 번 공고 올리니 40여분만에 마감되네! 직원들의 관심이 많네!
더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야 되겠네!

(2) 우려하는 방향
이번 프로그램 1회성으로 끝!
경남도 인사과에서는 이렇게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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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국가대표 트레이너가 직접 케어 해준다고?!! 직원 마사지테라피 신청 안내

등록일 2024-05-03 13:29:31
수정일 2024-05-03 14:11:10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오겠습니다.)

○ 인사과에서는 직원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사지테라피"
    실시하고자 합니다. )

○ 장시간 근무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등으로 어깨가 뻐근하신 분!
    체형검사 및 관리(20분)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싶은 분들!
    선착순으로 진행하니 얼른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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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뉴진스님의 댓글

뉴진스 작성일

이렇게 선착순으로 운영하면 아는 사람만 신청하는 식으로 변질되기 마련입니다.

사전에 공지 띄우고 희망하는 사람을 신청받은 다음, 자동추첨에 따라 당첨자에게 문자돌려서 응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하고 아니면 예비번호 받은 사람들에게 넘기고... 그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선착순으로 진행하게 되면 우선 신청하고 당일 노쇼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제가 제시하는대로 하면 진정 본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어 신청하는 사람을 고를 수 있기에 참석율도 높아집니다.

국대 출신이면 스스로 제공하는 노동서비스 프라이드도 높기 마련인데 명색이 경남도 공무원들이 현장에 안나오게 되면 맥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럼 계속적으로 섭외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국대출신을 섭외할 정도로 노력하고 고생하고 예산확보 해주신 노고는 감사하나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직원후생복지 증진)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에 필요한 절차라 생각됩니다.

의견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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