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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터 보는 게 현재로선 최선” 미국 의사의 호소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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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겨냅시다 댓글 0건 조회 1,864회 작성일 20-03-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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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연일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식을 칭찬하고 나섰다. 미국 의사는 한국의 코로나19 정보에 의존하는 것이 현재 미국 의료진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했다.

미국 뉴욕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내과 전문의 맷 매카시는 2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는 아직도 코로나19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조차 없다”며 “한국은 하루에 1만개씩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이라며 “난 우리(미국)의 (코로나19) 모델링을 믿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매카시는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속도를 언급하면서 미국 보건당국의 대응 체계를 비판했다. 그는 “이곳(방송국)에 오기 전까지 응급실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었다”며 “아직도 환자를 진단할 장비가 없는 실정이다. 어떤 나라(한국)는 쉽게 진단하고 있는데 우리는 나라가 방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카시의 주장에 따르면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제작해 미국 50개주에 발송했다. 하지만 돌연 의료진에게 ‘키트에 결함이 발견됐으니 사용하지 말라’고 통보했다. 매카시는 “곧 다시 보내주겠다더니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라며 “나는 지금 미국에서 가장 바쁜 병원에서 일하고 있지만 내 손에는 아무 것도 없다. 오로지 복지부에 전화해 내 환자를 검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사정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매카시는 미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 확진자는 100명 초반대다. 하지만 그는 이번주 내로 수백건, 그 다음주에는 수천명까지 불어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의심환자가 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격리 뿐”이라며 “그 다음은 검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나라에 빌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카시는 “이건 국가적 수치”라고 강조했다.

CNBC는 “한국은 10만명 이상을 검사했고 확진자 4000여명을 찾아냈지만 미국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472건을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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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해당 실과와 파견된 직원들 너무 고생많습니다.
기사 원문을 올린 것은
코로나확산이 정부책임이라는 일부의견과
국가위기를 정쟁에 이용하려는 일부사람과
우리나라가 중국보다 못하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입니다.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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