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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땐 도정이 미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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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아이 댓글 5건 조회 10,820회 작성일 20-04-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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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지사하고 일자리정책국, 과장 돌았는가 보다...
그 많은 공공 일자리 우찌하나 잘 살펴 볼께

댓글목록

어공님의 댓글

어공 작성일

임기제들 이런거하라고 들어온거아닌가 왜  부서에다가 내놓으라하는지...

고생많습니다만...님의 댓글

고생많습니다만... 작성일

워~워 흥분하면 지는법 !  아무리 맘이 급해도 도정이 미쳐가고 경제***가 돌았다니. 그 많은(?) 공공일자리 우찌하나 잘 살펴보지 말고 민생현장의 상황부터, 현재 도민의 삶과 연결하여 자기업무중 어떤 것을 우선해야하나 이것부터 차분하게 잘 살펴봄이 어떨까요.

도에서 공공일자리사업 확정해서 발표한 것도 아닌걸로 아는데요. 아직 언론보도도 보지 못했구요. 분야별 어떤 수요가 있을지, 공공일자리 사업을 해야한다면 어떤 아이디어가 있는지 검토하고 발굴하는 과정일텐데 그많은 공공일자리 운운하는 것보다 어떤 분야가 좀 과하면 조정해야 한다거나, 일자리사업이든 뭐든 지금 정말 필요한 과제는 어떠하다는 생산적인 제안을 내어 놓읍시다.

다음주 정부에서 일자리대책 발표할거라고 언론에도 많이 보도되었는데 정부대책에 포함된건 연계하면 될 것이고, 사업은 좋고 필요한데 빠진건 건의하거나 자체사업으로 하면 될 것이고, 발굴은 되었으나 재정여건, 종합검토 거쳐 우선순위에서 밀리면 못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수개월 바쁘게 도정이 돌아가고 그 과정에서 때로는 모든 구성원들이 또는 대다수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도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지 않나요? 그 과정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그 기회조차 쉽지 않다면 이곳에라도 진정성있게 자신의 의견을 올리면 됩니다.

그래야 돌아이님이 얘기하는 미쳐돌아가는(?) 도정이 궤도를 수정하고 무리한 의사결정을 하나라도 덜 하는 법입니다. 이번 글처럼 막 뱉어버리면 제대로 수정은 커녕 관심도 안 가질거고 결국 그 피해는 우리도 구성원들과 도민에게 돌아갈 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 피로가 누적되어 지쳐있고, 이 공간이 자유롭게 말하는 곳이긴 하지만 도정이 결코 미쳐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어렵지만 희망을 얘기합시다. 힘들게 일하고 피곤에 지쳐있는 구성원들에게 서로 힘이 되어 줍시다.

방법님의 댓글의 댓글

방법 작성일

윗 글 중에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라는 말..어떻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거죠? 저희들이 방법을 몰라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못한거였다면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노조홈피에 올리는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고생님의 댓글의 댓글

고생 작성일

윗 분 이번 계획 보셨다는 전제하에 ......
내가 국장이고 부지사라면 전부 새로 하라고 하겠어요. 차과장은 뭐 벌려놓고 자기 일하는거 자랑하고 싶은 모양인데...
지 진급할려고 눈에 띄고 싶은 생각이 아니라면 그 사람 스타일에 저런 계획서 보지도 않고 던져 버릴 겁니다....
방역이니 다른 것들은 볼 것도 없고 남들 하는 공공배달 앱 만 생각해봐도
청년 세대들을 짐꾼이나 배달부로 밖에 쓸데가 없다는 거죠?
차라리 그 돈 모아 기업에 줍시다. 기업이 신규 고용하는 일자리 월급을 아예 그 돈으로 주면 훨씬 양질의 일자리가
될 거 같지 않나요?  집에 가정부 일까지 공공일자리로 만들겠다면서 노동자 월급 직접 줘 버리죠. 뭐....

섭섭이님의 댓글

섭섭이 작성일

좋아요 수 봐라...뭐 느끼는거 없는가..힘들때 일 수록 격려를 더 해줘야 힘내서 더 열심히 일하지.. 사회적재난이라도 도정혁신은 계속 해야지 요새는 왜 도정혁신추진단에서 눈에 보이는 활동이 없을까.. 그래도 거기서 마우스패드 주고 이럴때 나름 위로가 됐는데.. 위 댓글에 차분하게 생각해보라시는데 2~3일만에 답이 정해진 오다의 실현방법을 강구해내야하는 실무진의 눈물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 너무 너무 섭섭타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더 일할 맛이 안난다 밑에 사람은 위에 사람의 인정과 격려를 먹고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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