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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고 깡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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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난이 댓글 1건 조회 2,854회 작성일 20-04-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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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말 한마디 못하고 입도 뻥끗 못하고
혹시 당선되면
예전 갱혼데 하면서 쫄아서  입도 뻥끗 못 하는데
님이 말한 도공들의 삶입니더
그래 놓고선 밑에 직원들한테는 큰 소리 치고  폼잡고
공짜밥이나 탐내며 삽니더
얼굴을 팍 땔뿌고 싶지만 저도 그냥 못  본척 삽니더
이 공장이 사람을 병진 만듭니더
더러버서 .
하지만 땔치기에는 자산이 부족합니더. 내공도 부족하고요
묵고 살아는 하는데 깡도 없어요
그래서 낼 아침도 일찍  출근합니더
몇  푼  더 벌라고.
공뭔은 돈없고 존심 없으면 dog처럼 살아야 합니더
그래서 밑에 넘이나 위에 넘이나 줄서는거 아니겠슴니꺼
다 지 타고난 팔자만큼 살다 가는거죠
수입차 타고 출퇴근 하고 윗사람이 해도 칼퇴 하는 그들의 재력과  깡이 부럽심더
아~~~~~~~~

댓글목록

힘내세요님의 댓글

힘내세요 작성일

많이 힘드시군요.  힘내십시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돈도 없고 깡도 없다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하면서 이 아름다운 봄날을 보내는 건 너무 슬픕니다.

이제부터 부자 선언 해보세요.
욕심부리지 않는다면 이정도 돈으로 살아진다,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이정도 깡도 있다...이렇게요.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 공무원은 숭고한 소임을 타고 난 사람입니다.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간에...
혼자 몸도 벅찬 세상에서 공동체를 위한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공적인 수단을 가지고.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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