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간부들은 회의했다하면 기본 1시간은 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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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힘듭니다 댓글 1건 조회 2,948회 작성일 20-04-08 20:30본문
매번 회의자료 만드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회의시간 오바되는거 좀 고칠수 없나요?
진짜 긴급을 요하는 회의가 아니고서야 시간 좀 지킵시다
오늘같은 날은 뻔히 방역하는거 알면서 7시까지 회의하는건 도대체 뭔가 싶네요
아랫사람들은 사무실 약치면 어디에서 대기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먼저 집에 가면 다음날 왕창 깨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제발...보고회든 회의든 간담회든 웬만하면 시간 좀 지켜 주십시오 5분 10분도 아니고 1시간을 넘기는건 좀 안했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진짜 긴급을 요하는 회의가 아니고서야 시간 좀 지킵시다
오늘같은 날은 뻔히 방역하는거 알면서 7시까지 회의하는건 도대체 뭔가 싶네요
아랫사람들은 사무실 약치면 어디에서 대기해야 하나요? 그렇다고 먼저 집에 가면 다음날 왕창 깨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제발...보고회든 회의든 간담회든 웬만하면 시간 좀 지켜 주십시오 5분 10분도 아니고 1시간을 넘기는건 좀 안했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댓글목록
마라톤님의 댓글
마라톤 작성일고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아마 코로나 비상시국에 공무원들이 너무 일을 안할려고 한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가끔 우리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있긴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공무원 한명 한명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때론 단체장님들의 섣부른 발표로 일선에서 욕먹는 건 우리 직원들입니다. 제발 일선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의 입장도 헤아려 주세요. 늘 도민을 위해 고민하신다는 건 알지만 제발 직원들하고 소통하면서 해주세요. 우리는 적이 아니고 동지입니다. 같은 방향으로 가야하고 서로 걸어가는 속도도 맞춰야 하는 겁니다. 너무 빠른 걸음으로 재촉하다 보면 준비가 부족할 수도 있고, 걷다가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라는 길어지는 마라톤을 뛰기 위해서는 준비운동도 필요하고, 뛰다가 물도 마셔야 하는 겁니다. 초반에 빨리 달릴려고 에너지를 다 소비해버린다면 결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우리가 지쳐 있는지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