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좀 그만좀 해요 일하는 사람 힘빠지게 하지말고
그럼 놀러갔다 왔겠어요. 빨간색으로 적자라고 서 있는거 보면 그만큼 기가 차다는 말을 알리고 싶은거고, 안봐도 아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회의가서 수당이 나오면 받았을테지 뭐가 그리 궁금해요
그렇게 관심이 많으면 다른 일에도 그렇게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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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 회의참석 수당이 제법 많을걸요.
2십만원은 넘을거 같은데요.

사무실에서는 출장내고, 회의수당은 수당대로 받고
그리고 지난번 대의원대회때 보니까
연가보상인가 뭔가도 있던데 출장비, 별도 연가 보상비는 안받는지?
만일에 회의참석 수당받고, 출장비 받고, 연가보상비도 받는다면

이런거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안걸리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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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 출장가면 출장비를 공제회에서 받는것으로 알고있다.
연가를 내지 않고 출장을 내고 간다. 참 똑똑하다. 누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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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님

참 답답도 하십니다.
제가 보기에는 위원장한테 시비하는걸로 보입니다.

성숙한 질문(그런 질문은 인테넷이 아니고 직접 하심이 좋을 듯)
으로 다들 힘빠지게 하지말고...

111님같은 식의 글은 동료들이 싫어합니다.
이 더운데 시비하지 말고 좋은 글로 웃게 하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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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쏜  화살은  다시주어다  쓸수있지만  한번  내뱉은  말은  되  담을수도  쓸수도  없는것이다

말이란 세치의 혀끝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인 생명이지만, 그 용[用]에 있어서는, 실로 천고[千苦] 만파[萬波]를 이르키며, 부드럽기는 미소 보다 더하고, 뻣뻣하기로는 강철을 능가하며, 단단하기로는 금강석도 단번에 끊고, 예리하기로는 칼날을 뛰어 넘어서, 실없이 내 뱉은 말한마디가, 한사람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 놓기도 하며,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떨어 트리기도 하고, 남의 가슴속에 사정없이 못질하기도 한다.

 

또한  말은,  곱기로는  비단보다도  더  곱고,  거칠기로는  무명  삼배보다  더  거치러,  천냥빛도  말한마디로  갚기도  하고,  가시  방석을  만들기도  하며,  다  된일에  초치기도  한다.

말은  100만대군을  일시에  물리치기도하고,  평화로운가운데,  화근을  불러  드리기도  한다.

또한  자기가  자기  자신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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