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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억까지 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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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기 댓글 0건 조회 1,395회 작성일 19-06-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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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합의 시도가 있었군요.
당사자간에 조작을 인정했다는 말이네요.
구체적 금액이 나오고 또 찾아올 것을 염려하여 사용처 계획서까지 요구하는 상세한 계획을 마련했었군요.
결국 나눠먹기한 게 합의 실패의 원인이군요.
일단 한번 먹었던 거 토해낼 사람이 있겠어요.
그 당시 토해내고 합의했으면 지금까지 이 난리는 없었겠지요.
하기사 그 당시 자신들이 과장 부군수로 출세할 것으로 예상 못 했겠지요.
모두 9급부터 시작했으니 당연히 서기관 승진까지 예상은 하지 않았겠지요.
욕심이 넘 과했군요.
모두 짤려도 할 말 없겠습니다.

 >
 >
 > 채 용 비 리 가 담 자는 5명입니다.
> 2명은 퇴직했고 3명이 도청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2006년!
> 계장이 부군수로 승진했습니다.
> 현재 부군수로 나가있는 ㅂ씨가 계장이 부군수로 갔으니 찾아가 보라고 했습니다.
> 제가 도청으로 가면 B부군수에게 보내라고 사전에 야속이 되어 있었나 봅니다.
> B부군수실로 찾아갔습니다.
> 첫째날--- "1억까지 해주겠다" "자금사용계획서"를 만들어 오라" "다 써고 또오면 나는 어떡하나" "박철희는 우리하고 합의해서 소송 취하했다" "니는 우리도청하고 반대로 가노"
> 둘째날--- "5천만원 주겠다" "지금와서 내놓으라고 하니 자들이 못 주겠다고 한다"
> B부군수는 저에게 1억을 주고 합의보려고 했습니다.
> 그런데 일이 틀어졌습니다.
> 97년 5명이 나눠가졌는데 10년이 지나 2006년 갑자기 내놓으라고 하니 4명이 못 주겠다고 반발한 것 같습니다.
> B부군수는 총 얼마를 받았을까요?
> 만약, 당신이 계장인데 돈을 받으면 부하직원과 똑같이 나누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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