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꿉시다.. 도 업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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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동 댓글 11건 조회 29,258회 작성일 20-02-13 20:30본문
스토리 있는 보고서... 만들면 좋죠.. 해당 직원은 죽습니다.
일부 부서장님의 황당한 업무지시... 방법을 생각해 보라/ 내일까지 해라 / 대안이 없나 등등 명확한 지시를
해야하는 분께서 그냥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퇴근무렵에 내일까지해야한답니다.. 집에 가지마라는 얘기..
하루종일 인터넷보다가 저녁밥만 먹고 가는 일부 사무관님들... 이런 분들은 황당하게도 마지막 직원에 집에 갈준비하면
최고 늦게는 가기 싫어서 그때서야 일어나서 먼저 나갑니다..
하여튼 도청이 점점 싫어집니다.. 주 52시간 준수하는 도청 문화 만듭시다...
필요없는 보고서 만드는 일 줄여주시고, 의전 줄여주시고, 제발 직원들에게.. 가정을 돌려주세요...
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다알고있는답님의 댓글의 댓글
다알고있는답 작성일백약이 무효님의 댓글
백약이 무효 작성일가정의날님의 댓글
가정의날 작성일왜그러니들님의 댓글
왜그러니들 작성일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왜그러니들님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요즘 일부 직원들 넘하는 아니 이거 공무원 맞나 쉽을 정도로 일하지 않습니다.
자료는 오타도 많고, 산으로 가는 보고서에다 기안은 무신 제목도 뭔지 이해도 안가고, 내용은 도대체 뭔지 이해 안갑니다.
본인은 합격(공채, 전입)해서 당당하게 들어와서 똑똑하다고 할지 모리지만 공무원은 짬밥입니다.
어느 정도 내공이 쌓여야 보고서도 윗분 마음에 들고 청내 타 부서에 협의도 당당하게 할 능력이 됩니다.
가끔은 나도 저 시절에 저렇게 했나 의문을 가져 봅니다.(저는 윗분한테 욕도 많이 얻어먹고 12시 넘어 퇴근은 기본이었던 시절이 많았는데)
요즘 젊은 직원들에게 욕도, 퇴근도 강요하지 않고 눈치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본인 일은 기본으로 하고 7시 이전에 퇴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직장도 즐건 마음으로 출근하고 행복하지 않을까 제 나름의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이것도 선배로서의 욕심이라면 어짤 수 없지만...
띠용님의 댓글의 댓글
띠용 작성일띠이용님의 댓글의 댓글
띠이용 작성일한심하다님의 댓글의 댓글
한심하다 작성일우리잘하고있나요님의 댓글
우리잘하고있나요 작성일창원내 국가직 지청 공무원(6급 계장 필두)들이 도청 과장님 협의하러 올때 설명 가능한 도면만 딱 가져와서 군더더기 없는 요점만 설명하고 돌아간 내 공무원 인생 획기적은 경험의 회의를 하고. 그때 머리 한대 맞은 듯 알았습니다 나는 직속 과장 가는 보고건도 그간 추진경과 등등 한.장.짜.리 쓰느라 계장 보여주고 다시 고치고를 반복하며 반나절을 보내는데 이리 비효율적으로 일하고 야근하고 바쁘다 했구나.. 그 보고서 쓸 시간에 두개의 일을 하거나 그 건을 고민해볼 시간이 더 있었을 텐데... 몇번을 들었을 추진경과와 욕먹지 않을 1안 2안 3안 만들며 마지막은 공무원 특유의 안다침을 우선으로 하는 두루뭉술한 결론으로 끝내는 보고서를 쓴다고 시간 열정 종이를 또 낭비했다는거.. 내일도 출근해 또 해야한다는 거.. 이리 하는거 맞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