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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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 댓글 5건 조회 9,116회 작성일 19-11-23 01:09본문
1. 무슨 일이든 상사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모두 열심히 하는 공무원
2. 남들이 나를 인정 해 주겠지 생각하면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3. 남들이 기피하는 담당업무를 천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면 승진시켜줄거야 착각하는 공무원
행복한공무원
1. 일이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줄 아는 공무원
2. 남들은 내일에 1도도 관심없다는 걸 알고 일하는 공무원
3. 승진시기가 아니면 기피부서에 안갈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가정에 시간을 투자하는 공무원
여러분들은 행복하고 여유롭고 시간적자유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자유가있으므로
댓글목록
불행님의 댓글
불행 작성일꼰대척사단님의 댓글의 댓글
꼰대척사단 작성일fsdf님의 댓글
fsdf 작성일가거라님의 댓글
가거라 작성일합리적님의 댓글
합리적 작성일
다소 과장되게 표현했지만 일리 있습니다.
원글의 내용을 너무 표면적으로 받아들여 조직을 떠나는 게 좋겠다는 등의
과격한 댓글이 있어 제가 받아들인 느낌을 써봅니다.
제일불행한 공무원 베스트 3
1. 무슨 일이든 상사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모두 열심히 하는 공무원
-> 상사가 시키는 일이 다 합리적, 합법적인은 아니니깐요.
2. 남들이 나를 인정 해 주겠지 생각하면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 묵묵히 맡은 바 일을 해내는 것과 남의 인정을 기대하며 일하는 것과는 달라요
3. 남들이 기피하는 담당업무를 천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면 승진시켜줄거야 착각하는 공무원
-> 2번과 비슷한 경우인데, 기피부서 마다 않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타인의 인정과 승진을 바란다면 그게 충족되지 않았을 때 보람보다는 불행을 느낄 겁니다.
행복한공무원
1. 일이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 줄 아는 공무원
-> 우는 아이 젖 더 준다는 속담이 있죠. 괜히 생긴 말은 아닙니다. 자신의 업무가 과도하다면 혼자 끙끙대기보다는 말을 해야
고민하고 조정해서 개인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고 건강한 조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남들은 내일에 1도도 관심없다는 걸 알고 일하는 공무원
-> 기대치가 낮으면 실망할 일이 적어지겠죠. 내가 바쁜데 알아서 좀 도와줬으면 하는 마음은 입장 바꿔 생각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자기 업무 외에 부담을 주는 일이잖아요. 물론 계에 일, 과의 일 함께 고민하고 협업하는 자세는 직장인으로서 당연합니다.
다만 남들이 내 일 좀 도와줬으면 하는 기대는 낮을수록 행복하다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3. 승진시기가 아니면 기피부서에 안갈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가정에 시간을 투자하는 공무원
-> 일과 가정의 양립이 되려면 항상 직장에만 올인할 수는 없습니다. 승진 시기 아니면 다만 2~3년이라도 정시 퇴근이 되는 부서에서 근무하며
아이들도 챙기도 가정도 보살피는 게 현명한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