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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도, 공짜 노래방도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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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징글징글벨 댓글 6건 조회 16,536회 작성일 19-12-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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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어느분이 회식에 대해서 괴로움을 토로했는데
아직도 구태는 여전한 것 같다.
사람이 한꺼번에 바뀔 수는 없다지만 이런 회식은 하지 맙시다.

1. 계장에서 술권하라는 차석, 과장에게 술 권하는 계장, 국장에게 술 권하라는 과장
 먹이사슬도 아니고 눈치 주는 회식에서 무슨 단합이 나오겠습니까.

2. 성화봉송식 건배사
한마디로 듣기 지겹다.
부모님 잔소리도 듣기 싫은데, 무슨 좋은 소리라고 듣고 싶을까.
꼭 하고 싶으면 한명만 대표로 하고 그만합시다.
이건 뭐 성화봉송도 아니고 돌아가면서 건배제의를 시키는데 딱 싫다.

3. 2차는 이렇게.......
먼저 장소공지를 하고,
어느 계에 누가 가느니 마느니 하지 말고,
출석체크 하지 말고
조용하게 갑시다.
그리고ㅡ 다음날 회식평가하지 맙시다.

댓글목록

징그럽다님의 댓글

징그럽다 작성일

윗글에 백번 공감한다
제발 회식문화 바꿔라
아님 회식 하지 마라
회식? 결국 국민세금으로
밥먹고, 술먹고 하자는 것 아니냐고?
이제 회식하지 말고 직원들 빨리 집에 가도록 해주는 과장 국장이 최고다
대가리가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하고 리더가 멍청하면 조직 전체가 피곤하다
멍청한 리더가 되지 않으려면 업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공부해 봐야 한다
업무에서 멍청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라도 좀 똑똑해 봐라

헐헐헐님의 댓글

헐헐헐 작성일

회식이 뭐다냐?
우리계는 저녁도 한번 안먹었다
이게 좋은거면 좋은거냐?

건배사 대로라면님의 댓글

건배사 대로라면 작성일

징글징글벨님의 말에 백퍼공감.
특히 돌아가면서 건배사하는 거, 정말 싫다.
지금까지 나왔던 건배사 대로만 했더라면, 도청 분위기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
딱 술 한 잔 마시는 동안의 격려, 위로, 응원은 이제 그만.

민주적으로 한답시고,
한명씩 다음 건배사 할 사람 지명하는 것도 제발 그만.
(맞아, 나는 앞 순서에 지명 받는 사람은 아니야)

도청의 힘님의 댓글

도청의 힘 작성일

징글징글벨님의 말씀에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공감합니다
회식문화는 바뀌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직원끼리 서로 격려와 응원의 건배는 개인차가 있을뿐이지 굳이 나쁜 회식문화라고 까지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2차는 원하는 사람들끼리만 가면 됩니다. 2차 안간다고 따지는 상사는 엄연한 갑질입니다.
근데... 이런 것 까지 글로 올리기 시작하면 불평불만 한도 끝도 없을 거 같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런내용까지 불평하는 분위기라면, 직원끼리 진솔하게 맘터놓고 한 잔 할 수 없는 삭막한 직장 분위기로 변하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불평하시는 징글징글벨님도 조금 지나면 곧 관리자가 될텐데...
거대 조직의 힘은 나혼자 능력이 탁월해서 발휘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불평불만의 분위기만 봐도 도청이 예전에 비해 시군을 리더하는 조직의 힘이 자꾸 약해지고 있음을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쉽다는 생각이 자꾸 밀려듭니다

공돌이님의 댓글

공돌이 작성일

세대가 시대가 자꾸 변하고 있구나
전에는 막내가 회식인원만큼 술잔을 주고 받아야 끝났는데
100명이 모인 회식도 있었으니
그담날 그 막내는 출근해서 졸다가 계장한테 쿠사리 묵었지...
역지사지의 마음자세가 필요할듯

공돌이님의 댓글

공돌이 작성일

전에는 일주일에 몇번씩 각종 회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1년에 두세번 하는 회식도 싫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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