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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느낀 불만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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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무관 댓글 16건 조회 38,702회 작성일 19-10-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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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느낀 몇가지 불만사항이 있어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1.일과시간 외 과장님의 회의 또는 행사 참석시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과장님을 해당 장소까지 모셔드리고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도청 또는 댁까지 다시 모셔오는건 불합리한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돌아가며 한달에 1~3회 운전기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유연근무제는 과마다 할당되어서 강제로 시행되고있는데 1시간 먼저 출근을 해도 오후5시에 퇴근을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행되지도 않으면서 평가 점수만을 위해 강제로 인원을 배당하는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3.직원들도 개인사정이 있어서 조퇴나 연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상급자의 반응이 무섭습니다. 직원이 연가사용으로 자리를 비울 시 상급자는 연가도 사용하지않고 사무실을 지키는데 하급자가 연가를 사용하다고 불쾌하다는 반응을 자주 보입니다.

4. 불필요한 행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과내에 한달에 10회 이상의 행사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담당자는 과장님의 인사말을 작성해야하고 행사나 회의 준비를 위해 초과근무를 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행사에 직원들이 동원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무환경이 좋은 도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기사님의 댓글

김기사 작성일

과장은 차가 없나요? 아님 운전면허증이 없나요?
왜 맨날 모셔다 주고 모시러 가야되나요?
누가 답변 좀

야근님의 댓글

야근 작성일

이제 부지사 지사  빼고는 인사말씀같은거는 본인이
작성하는 문화가 자리잡아야할듯
야근해 써줘도 그대로 읽지도않어면서

솔선수범님의 댓글

솔선수범 작성일

그동안 담당자들이 운전많이했으니

이제 과장 국장이 운전하고

인사말,  보고서 본인이 작성하는 문화 만들자

언제 변할래? 언제?  어이구 .......

직원님의 댓글의 댓글

직원 작성일

지사님이 솔선수범해서 운전하고 인사말 적으면 좋겠습니까?

그러면 도정이 잘돌아 갈까요?

머리가 할일이 있고, 손발이 할일이 있는 겁니다.

국과장님을 서포트 해주지 않으면 그국이 그과가 어떻게 혼자서 그많은 일을 하겠습니까?

정책결정도 쉬운게 아닙니다.

권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권리자 작성일

맞습니다. 너무 권리만 내세우지 말고 의무도 부담하는 것이 진정한 도청직원 아닐까요????
요즘 도청 분위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무서운세상님의 댓글

무서운세상 작성일

요즘 젊은 직원 참으로 당돌하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출근도  늦게하고 퇴근도 일찍하면서 낮에는 뭐그리도 만날 사람이 많은지 자리도 수시로 비우면서 ㅠㅠㅠ

일은 잘하지도 못하면서 상급자가 일을 좀 시키면 투정부터 부리는 일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참 우습습니다.

그러면서 국과장 표창, 운전도 본인이 하라는 빈정거림에 말문이 닫힘니다.

본인이 늘 주무관으로 있기는 싫고 빨리 승진은 하고싶고....

위 님의 말처럼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의무도 병행해야 이 직장이 그래도 좀 나은 직장이 되지 않을까요?

제가 나이가 들은건지, 아니면 세상이 이렇게 변해가는건지 참 이상한 세상입니다....

쫄따구님의 댓글의 댓글

쫄따구 작성일

출근늦게한다는데출근  9시 퇴근6시하면되는거 아닌가!
도덕적해이라는데 그런생각 자체가 정신해이다

동료님의 댓글의 댓글

동료 작성일

자료 제출할게 있으면 야근도 해야 하는겁니다.
일반 회사에서도 프로젝트가 있으면 야근 합니다.
권리만 주장 하지 마시고 본인이 제대로 하지 않으므로 옆에 일하는 직원도 힘들다는 것 그걸 잊지 마십시요

대충 자료 만들어서 던져주고 본인은 워라벨을 이야기 하며, 퇴근해버리고, 남은 직원들은 그자료 고치느라 야근합니다.

권리만 주장하지 않고 의무도 이야기 할수 있는 도청 직원 됩시다.

직원님의 댓글의 댓글

직원 작성일

저도 공감합니다.

젊어서 생각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배울려는 자세가 없는 몇몇 직원이 안타깝네요

대학도 잘나오고, 엑셀도 잘하고, 한글도 잘하는 직원 이쁩니다.

그러나 공무원이 한글 엑셀만 잘하면 일을 잘하는 건가요?

작은거 하나라도 본인 맡은일은 최선을 다하는게 먼저 아닐까 싶습니다.

책임감 있는 직원이 그립네요

을질도 문제님의 댓글의 댓글

을질도 문제 작성일

갑질만 따질게 아니라 을질도
이제 고민해야 됨

노조도 무조건 갑질 타령만 하는 것은
타당치 않음.

휴직 및 교육갔다가
승진 시기에 맞추어 반짝 일하고
온갖 생색은 다 내는
직원들도 있어요.

국과장 공적인 수행은
업무의 연속선으로 봐야죠.

나 참. 이해가 안됨.
서로 반목하기만 하고
이래서야.

맘에 안들면 시군 다시 내려 가야제.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무서운 세상"님의 말씀에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는 계장도 아니고 과장도 아닙니다만,
요즘 도정이 왜 이렇게 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젊은 직원들이 경남도정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걱정이 앞서네요

조합원2님의 댓글

조합원2 작성일

주무관아, 니는 맨날 주무관만 해라,
계장, 과장 하지마라,
주무관 같은 사람 사무관, 과장 되면 더할기라

조합원3님의 댓글

조합원3 작성일

쫄따구님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어째서 당신같은 분이 공무원 그것도 도청직원인지 모두에게 묻고싶습니다.

당신의 논리라면 법대로하면 아무 문제 없다는 논리인데...

누가 9시출근, 6시퇴근을 문제 삼는게 아닙니다.

위 분들처럼 그렇게 정시출근 정시퇴근할려면 맡은 업무는 제대로하자는건데 그런 식으로 빈정거리는 태도는 오데서 배웠는지

어느 시군에서 배워왔는지는 모리겠으나, 도직원이라면 좀 신분에 맡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직원이 되세요

시군직원 보기 부끄럽지 않나요?

여기는 대부분 당신보다 공무원생활도 오래하였고, 나이도 많은 분들인데 적어도 존경은 못할지라도 존경하는 모습이 없네요 ㅠㅠㅠ

더이상 멘토 달지마시고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을 뒤돌아보는 도직원이 되세요....

본질님의 댓글

본질 작성일

야근이 문제가 아니라 글쓴분은 차대는 관행, 억지 유연근무 이런걸 말하는데 윗분들은 자꾸 업무능력을 걸고 넘어지시네...

요즘도청님의 댓글

요즘도청 작성일

육아 핑계대고 워라벨 핑계대고 일은 안되면서 좀 뭐라하면 갑질 신고나 일삼고 직원들 정말 문제임.
민간 회사같았으면 그냥 뒀을까 싶은 사람이 한둘이 아님.
일도 안되고 인간성도 안되고 자세도 안된 사람들 많음. 외출은 시간단위로 어찌나 잘쓰고 자녀돌봄도 시간단위로 일년내내 찾아써던데 무슨 눈치를 본다는 말인지.
상사가 연가 쓰는데 눈치를 줬다면 그거는 쓰면 안될 바쁜시기에 썼다고 봄. 사무실이야 바빠죽던말던 나는 내권리 찾는다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 결국은 같이 있는 동료들만 죽어나지.
과장이야 업무시간외에 행사를 가던말던 나는 업무시간외에는 차못대겠다는건 뭐야? 업무관련자가 과장 지원하는것은 당연한거 아닌가?

마음이 아픕니다..님의 댓글

마음이 아픕니다.. 작성일

구구절절히 말하지 않아도 이미 나이든 동료들 사이에서는
을질에 대한 심각함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든 사람에 대한 기본예의나 아니면 옆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업무능력이라도 있어 자기가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해 준다면
사실 저는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기본 의무는 다하지 못하고 줄기차게 가는곳 마다 불만에 권리만 과하게 주장하는 직원들 때문에
과 분위기 힘든곳 많을 것입니다.

그럴거면 시,군에 있지 뭐 하려고 도청에는 왔는지..
물론 그곳에서도 불만도 많았고 알아주는이 없으니 답답함에 도청으로 왔을거런 생각은 듭니다.

노조에서도 단순히 갑질로 이 직원이 힘들어한다 어쩔래 보다는
그 과정을 정확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힘들어 하는 직원이 힘들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나서 처방전을 써야 할 것입니다.
돌팔이 의사는 정확한 처방전을 쓸 수 없습니다.

배가아픈 환자에게 두통약을 처방하면 안된다는 뜻 이지요.  진심으로 노조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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