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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문 댓글 0건 조회 2,207회 작성일 06-07-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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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오늘 또는 주말 '대규모 물갈이' 예고
경남도는 김태호 지사 2기 도정을 맞아 새로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진두지휘할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오늘이나 늦어도 내일까지 단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12일 “오늘 부단체장들을 추천했고 해당 자치단체들이 내부 의견에 필요한 여유를 요청했다”며 “일선 시군과 조율이 13일 대부분 끝날 것으로 보여 13일 오후나 늦어도 14일에는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는 그동안 인사 적체로 5급 이하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것으로 보고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퇴직 1년을 앞두고 떠나는 공로연수까지 5개월여 남은 47년생 하반기 공로연수 대상자들을 경남발전연구원에 파견 근무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대상자는 2급(이사관)인 도 기획관리실장과 4급(서기관)인 보건복지여성국장. 사천부시장. 창녕부군수. 도의회 의사담당관 등 5명이다. 이 중 4명은 도의 방침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거의 의견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명은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아 도 관계자가 설득하느라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결국 ‘대세’를 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기획관리실장이 사실상 ‘용퇴’함으로써 지난 6월 하삼석씨가 공로연수를 떠나 공석이 된 도의회 사무처장 등 2급(이사관) 두 자리가 공석이 돼 누가 승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획관리실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도 자치행정국장과 양산부시장. 김해부시장. 진주부시장 등 4명이다. 이 중 부이사관 승진(2000년)이 가장 빠른 김해부시장이 유리하나 토목직이라는 것이 다소 약점이다.

때문에 2003년 부이사관으로 함께 승진한 자치행정국장과 양산부시장이 2004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진주부시장을 따돌리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의회 사무처장은 기획관리실장직에서 아깝게 밀린 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도의회 의장과의 관계를 감안. 다른 인사가 선택될 수도 있다.
이들 4명 중 2명이 이사관으로 승진할 경우 통영부시장. 함안부군수. 고성부군수 등 고참 서기관들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청 국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현재 창원과 마산. 밀양. 거제. 의령. 산청. 고성. 거창. 합천 등 9곳은 시장과 군수들이 부단체장의 유임을 희망하고 있어 변동이 없다.
그러나 나머지 11개 시군에는 도에서 새로운 인사를 추천했다. 부단체장이 3급(부이사관)인 진주. 김해. 양산 등 시지역에는 각각 문화관광국장. 공공기관이전본부장. 경제통상국장의 전보가 유력하다. 또한 도의 고참 서기관 중 도지사 비서실장이 승진해 진해부시장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부단체장이 4급(서기관)인 통영. 사천에는 함양과 남해부군수들이 추천됐고 함안. 창녕. 하동. 남해. 함양에는 도의 기획관. 공보관. 예산담당관. 보건위생과장. 도로과장 등 고참 서기관들이 각각 천거됐다.

부단체장을 추천받은 거의 대다수 시장 군수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도의 추천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김명현기자 mhkim@knnews.co.kr

입력 : 2006-07-13 오전 11:06:00 / 수정 : 2006-07-13 오전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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