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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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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 잘못 댓글 10건 조회 4,795회 작성일 23-09-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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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이 손수 보내신(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쪽지를 잘 읽어 보았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강조하시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당위성을 자꾸만 주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글을 읽고 몇몇 분들은 고개를 끄덕였을 것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 라면서요.

하지만 국장님께서 진짜로 잘못 하신 것은
그 날 직원들 차량과 자택을 검사 지시하시고,
'해임' 운운하셨던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것만이라면 급박했던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라는 당위성이
어느정도 먹힐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국장님의 진짜 잘못은
평소에 우리 직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게 바로 문제입니다.

평소에 우리 직원들을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는지
가슴에 손은 얹고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댓글목록

이해불가님의 댓글

이해불가 작성일

자꾸 왜 급박했던 상황을 강조하는지;; 급박하면 남의 차랑 집을 확인 하게한게 무마되나요? 조금만 더 급박했다간 아주 사돈의 팔촌 집도 확인하겠습니다.

족적님의 댓글

족적 작성일

차와 집을 확인해보자한것은 맞지않습니다
그래서 ㅎㅈ국장과 ㅇㅅ과장은 사과를 했습니다
그게 진심이 담겼는지 여부를 우리가 알 수는 없습니다
급박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외부침입자가 발견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그런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경찰수사해보면 나올겁니다
혐의가 있어서 ㅎㅈ국장이 피해를 볼지
혐의가 없어서 노조가 상처를 입을지
물론 노조에서는 이렇게 말할겁니다
직원들의 인권유린에 형사고발이라는 발빠른 조치로 앞으로 도청에서 조합원들의 인권향상이라는 큰 족적을 남겼다.

롸따롸따님의 댓글의 댓글

롸따롸따 작성일

응 해임

대단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단해 작성일

차와 집을 확인해보라고 하지 않았는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차키를 수거하고 동료들끼리 조짜서 서로 집을 확인한건가요? 이야 정말 대단한대요???

족적님의 댓글의 댓글

족적 작성일

또한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회사 분실 서류 찾을려고 직원 차랑 집을 확인이라는 어마어마한 말도 안되는 일로 직원 인권침해해서 고발당한 최초의 국장으로 큰 족적을 남기겠죠

자발적님의 댓글의 댓글

자발적 작성일

국장님 쪽지 내용이랑 댓글이 다른대요??? 차를 한번 보는게 좋겠다고 아주 상냥하게(협박 아님) 말했다고 되어있던데요? 집도 확인한건 이미 팩트구요 국장님이 아니라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세상에 놀라워라

족적님의 댓글의 댓글

족적 작성일

글자가 하나 빠졌네요

차와 집을 확인해보자한것은 이치에 맞지않습니다

뉴진스님의 댓글

뉴진스 작성일

급박하면 지사님 집도 쳐들어가서 뒤지겠네요

하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하하하 작성일

ㅋㅋㅋ

호호호호님의 댓글의 댓글

호호호호 작성일

급전필요하면 은행, 가게 그냥 털어뿌면 되겠네요 ㅎㅎㅎ
왜 그랬냐? 물으면,,,워낙 위급했고 급박한 상황이라 어쩔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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