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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이 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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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ㅍㅍ 댓글 16건 조회 12,625회 작성일 21-03-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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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육아든 질병이든 가사든 휴직을 하는게 이기적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만연해있네요

이렇게 눈치 보여서야 애는 어떻게 낳고 아프거나 가정에 일이 있어도 휴직하기 참 힘들거 같네요

설령 일이 힘들어서 저런 명목으로 휴직한다고 해도 그것조차 공무원 개개인의 권한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요?

언제쯤 이런 보수적인 생각이 바뀔지..

댓글목록

헬조선님의 댓글

헬조선 작성일

그러니 지금 대한민국 혼인율, 출산율이 이모양이죠...
태어나자마자 경쟁사회에 내몰리고 평생을 경쟁하며 살아야만 살 수 있도록 만들어놨으니....
삶이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사실 지금 휴직자들은 실제 육아와 질병 때문에 휴직한것도 있지만
현재 도청이 너무 힘들어 휴직한 분들도 많습니다...
정말 헬조선

ㅇ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헬도청

진짜 헬도청님의 댓글의 댓글

진짜 헬도청 작성일

너무 힘들다
준표, 갱수 둘다
심하다 심해

휴직신청님의 댓글

휴직신청 작성일

저도 휴직 할라고요. 힘들어서 조금 쉴라합니다.

휴직님의 댓글

휴직 작성일

육아로 휴직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쉬고 싶어서 육아휴직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도 본인 권리라면 권리겠지만 제도의 악용이 되는거고, 휴직하고 싶어도 애가 없는 사람은 못하니 그것도 상대적인 박탈감이 있는거 같아요.

육아휴직님의 댓글

육아휴직 작성일

근평할 때 육아휴직 했다고 하면 무조건 후순위입니다.
인사과에서 과장, 국장에게 근평 자료 줄 때 육아휴직기간 적어서 줍니다.
(근평할 때 고려하라는 거죠~)

이게 육아휴직 취지에 맞습니까?

이 조직에서 절대 육아휴직하면 안 됩니다!!

다들참님의 댓글의 댓글

다들참 작성일

그럼 반대로 휴직 안하고 계속 일한 사람은요??
누군가 육아든 힘들어서든 휴직을 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정도는 당연히 고려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거참님의 댓글의 댓글

거참 작성일

인력충원 못하거나 안해주는 기관을 탓해야지 왜 직원끼리 싸움? 뭐 자기가 휴직해야할 사정 있음 하는 거지 그래 따지면 휴가는 어찌 가고 하누? 그리고 휴직 안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인사과에서 페널티 주니까 그거 땜에 승진 전에는 어떻게든 미루는 거 아님? 그럼 문제의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 거? 이걸 왜 직원들끼리 손락질하고 있나? 글고 자기 집에 내 자식 어찌 크는지도 모르면서 맨날 앉아서 일만 한다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노. 그럴거면 뭐한다고 낳아서 키우노. 그냥 혼자 살든가 하지.

인사과는 조직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직원 갈라치기를 초래하는 행태를 멈추시오. 휴직해도 불이익 없다는 신뢰가 있어야 수요도 제대로 파악되고 인력운용계획도 제대로 세울 것 아니오?

글고 직원들은 서로 좀 보듬고 삽시다. 휴직자들도 남아서 일하는 직원들 고마워합니다. 힘들어도 좀 따뜻한 직장 만듭시다.

고생님의 댓글

고생 작성일

지금 직원들이 얼마나 힘들고 예민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인듯
도지사나 윗분들은 이런글을 보고 느끼는게 있어야 할텐데(물론 보지도 않을테고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해결하려고 안할테지만)
말만하면 다 해주니 그 이면에는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는지 모르나 봅니다
다 먹고 사려고 하는 일인데 이렇게 힘들어서야...
그저 고생하는 직원들 몸건강하시고 잘 버티길 바랍니다

이기적님의 댓글

이기적 작성일

육아휴직제는 육아를 위한 좋은 제도 입니다
그러나 육아휴직으로 인한 직장 동료들에 대한 민페 발생은 사실입니다
모든게 일장일단이 있는법이지요
육아휴직으로 직장업무 공백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휴직 쓰는데 웬말이냐고만 하는건 좀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휴직이 죄는 아니지만, 가뜩이나 인력이 모자라 업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간혹 육아휴직을 역이용하는 직원들도 눈에 보입니다.

?님의 댓글의 댓글

? 작성일

저도 미혼이지만 출산율 0.8명 시대에 좋은일 한 사람들은 그정도 누릴수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는 낳으면 그냥 자라나요 개인에 대한 비난은 그만..  업무공백 해결못하는건 사측 잘못이고요

애는 소가 키워님의 댓글의 댓글

애는 소가 키워 작성일

그럼 애는 누가 키우죠?
애낳고 복직함 -> 돈벌음 -> 그돈으로 육아도우미쓰면 남는것 없음

내 애는 내가 키우고 싶네요

죄수인님의 댓글

죄수인 작성일

죄 맞아요!!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심보님의 댓글

심보 작성일

휴직하고 근평 잘받을라고 하는 건 도둑 심보 지요

바보같은나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같은나 작성일

맞습니다 진짜 힘빠집니다.. 휴직을 2년 3년 하다와도 복직했다고 승진일 빠르다고 근평 잘줘버리고.. 휴직도 못하는 나는 뭔가 싶은 그런 마음을 아실려나 모르겠네요...

평~생님의 댓글

평~생 작성일

육아 휴직을 고려해서 정원외 TO를 확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걸 제도 개선 해야지요 제가 알기로 가능한 것 같은데 그 티오가 부족하면
행안부에 요구해서 늘리면 되는 겁니다 제도는 놔두고 직원들끼리 물고뜯고 하지 맙시다. 노조에서도 이런문제에 대한 제도적 보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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