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쉬어야하는데 쉬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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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9건 조회 23,297회 작성일 19-10-14 14:46본문
주말마다 애들보느라 정신이없다.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월요일에 또다시 출근
이 생활을 5년을 했다. 진짜 피곤하다..
팀장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침부터 날 불러다 일을 시켜덴다..
힘들다..
댓글목록
무슨소리님의 댓글
무슨소리 작성일힘들더래도님의 댓글
힘들더래도 작성일의문님의 댓글
의문 작성일멍충이님의 댓글
멍충이 작성일개념없네님의 댓글
개념없네 작성일지나가던사람님의 댓글
지나가던사람 작성일꺠우침님의 댓글
꺠우침 작성일
육아보다 일이 더 힘든지 알았는데
아기가 생기니 육아가 일보다 더 힘들다..
그래서 저는 월요일 출근할때 너무 기쁩니다.
일은 많지만 출근하면 그래도 이야기 할수 있는 동료,선배,후배님들도 있고, 커피도 마실수 있고
물론 총각일때보다 힘들지만, 또다른 깨닿음으로 직장생활에 더 힘이 나기도 합니다.
아울러, 아무리 남자들이 육아를 많이 하는 쪽으로 시대가 변해도
여성분들이 더 많이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이 대단하고 직장 내에서도 여성분들이 자녀에 관한 일이 생기면 이해가 되고
그리인해 제가 일은 더 하게 된다해도 와이프생각해서 전혀기분 나쁘지도 않습니다.
직장도 중요하지만 가정도 중요하고 뭐가 더 중요하다고 할수 없이 둘다 중요하니깐요
이야기가 두서가 없는데
어째든 워킹맘,워킹대디 다 파이팅입니다!!
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작성일
저도 애들 키울때 출근이 더 좋았습니다. 아직도 키우고 있지만... 애 키우는거 무척 힘든일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애를 낳은게 국가를 위해서 낳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국가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펼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내가 내 자식을 원해서 애를 낳은 겁니다.
더 많은 자식을 원하는 사람들은 더 낳은 거구요. 그 애들 커면서 나한테 기쁨이 됩니다. 사는 의미를 부여해 주기도 하고요.
그 애가 직장 동료의 기쁨이 되지는 않습니다.
국가 시책이 출산을 장려한다고 해서, 너무 업무와 엮지 말았으면 합니다.
서로 도우며 사는 세상이니 어느정도의 배려는 해준다해도 양육은 엄연히 개인의 문제입니다.
힘이 들면 사람을 쓰던 어쩌던 본인들이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나서야 되는 부분은 제도적으로 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제발 육아로 업무에 피해 주지 마십시요.
그럴려면 육아휴직이라는 좋은 제도도 있습니다. 있는 제도 충분히 활용하시고, 월급 받는곳에서 충실히 일 하십시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