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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꽃이 되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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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직장 댓글 2건 조회 3,577회 작성일 19-09-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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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내에서 복도를 지나시다가 인사를 하고 싶어도 긴가민가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멀쓱해지는 경우가 종종있지 않으신가요?

옆 사무실에 근무하는데도 이름도 모르고 아는 척을 먼저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지는 않으신가요?

윗분들 결재갈 때 의회갈 때 만 하지말고 가지고 계신 공무원증, 명찰로
주위의 동료들 누구나 내 이름을 알수 있게 항상 패용하고 다니면 어떨까요?

물론 옷에 흠이 날수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직원끼리 서로의 이름을 알아간다면 장점이 더 많을 것도 같은데~~

청내에 신규 직원분들도 많고 10여년을 넘게 한 건물에 근무해도 서로 모르는 직원분들도 많을텐데 서로에게 꽃이 되어 주는 것은 어떨까요?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댓글목록

6640님의 댓글

6640 작성일

공감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꽃이 되어 좋은 향기가 진동했으면 좋겠습니다 ^^

나명찰님의 댓글

나명찰 작성일

공무원증이나 명찰 패용으로 나는 꽃이 될 수 있다.
참 좋은 생각이네요
아마도 지사님께서 한마디 한다면 좀 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청우 여러분!!
도민과의 소통강화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한 
나부터 작은것부터 지금부터 명찰패용 어떠한지요^^
도정혁신부서에서 앞장 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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