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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사건으로 마무리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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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려 댓글 11건 조회 20,329회 작성일 19-07-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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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피해자는 죽음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2차 피해자들은 업무는 업무대로 충격은 충격대로 고스란히 간직한 채 시간이 지나고 있다.
경남도의 실태조사와 경찰관서의 사건조사는 소리없이 움직이고 있으나, 결국 정확한 입증을 못한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우려가 든다.
피해자는 정당한 주장을 할 수 있었는지, 살아남은 자들이 혹시라도 말 못하고 두려워하고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사이,
결국 명확한 입증이 안되었노라고 일사천리로 추진되고 있음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할 때다.

죽은이의 심정과 유가족의 애타는 마음, 살아남은 자의 일상속 복귀만 남긴채 마무리 된다면..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직장은 아무런 변화도 발전도 없이
또 그 누군가는 악마같은 괴롭힘을 계속할 것이다.
피폐해지고 극단에 몰릴 그 누군가가 내일의 당신이 될 수도...

철저하고 약자편에 선 조사와 수사를 기대한다.

댓글목록

진실은 승리한다님의 댓글

진실은 승리한다 작성일

맞습니다. 맞고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
직장내 스트레스로 사망한 사람이 있고
과 직원들의 진술이 있는대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이번 일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겁니다.
향후향방을...
두번 다시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 체육과 직원들께도 위로와
격려 말씀드립니다. 동료를 위해 진실을
위해 용기내 주신 당신들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기다림님의 댓글

기다림 작성일

도지사님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데 설마 대충 넘어갈까요? 진실은 결국 밝혀지고 유가족들 마음에 한을 남기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해요. 지켜봅시다.

못기다림님의 댓글의 댓글

못기다림 작성일

관심?? 관심?? 관심?? 허허...참...

계장님의 댓글

계장 작성일

계장, 과장도 죽고싶다.
일을 좀 잘해보려고 해도 직원들 반응이 좀 그러면 너무 힘들다.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할지, 우리 도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시군과 도의 또 다른 특수성이 있는데,
보고서, 기획능력, 업무처리능력이 필요한데~~~

모두님의 댓글

모두 작성일

죽은 사람도 불쌍하지만, 솔직히 그 과에 있는 동료, 계장, 과장도 불쌍합니다.

쫄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직장내 스트레스가 우울증에 영향은 줬으나 일부에 자나지 않는다면? 개인의 삶에 모든것을 볼 수 없기에 어쩜 제2의 피해자가 살아남은 자들이 되지않기를 바랄뿐...

급했다님의 댓글의 댓글

급했다 작성일

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면 살아남은 자들의 피해는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건가?
이럴경우 해프닝으로 마무리하지 말고 신중하지 못했던 노조는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하라.

노조원님의 댓글의 댓글

노조원 작성일

니는 개.새.찌

노조의 실체님의 댓글의 댓글

노조의 실체 작성일

개 눈에 개로 보이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니 빼고 다 사람으로 보거든.ㅋ

암행어사님의 댓글

암행어사 작성일

생뚱맞고 할말은 아니지만...
그게 직장 괴롭힘 문제만 아닐 수 있다.
가정사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아니면 복합적 문제이거나..
나같으면 직장문제라면 유서라도 섰을것인데..
유서 작성해서 그놈한테 복수라도 했을텐데..
사물을 바라볼 땐 항상 다각적인 사고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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