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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조위원장은 꼭 지사님과 면담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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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마담 댓글 2건 조회 2,290회 작성일 19-06-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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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노조위원장은 지사님께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답답한 마음에 비서실을 찾아 지사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지사님께서 '노조는 행정국장과 의논하라고 하셨다'는 말씀만 하며 지사님 면담을 거절하였습니다. 지사님 취임 후 공식 행사 말고는 노조에서 따로 면담을 요청한 적이 한 두 번 밖에 없었는데 어찌하여 직원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사제도 때문이라고 비서실에 말씀드렸는데도 면담을 거절하시는 지 답답함만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라고...

지사님께서 행정국장과 의논하라고 하셨다면 잘 하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인사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직위에 있는 분이 행정국장이니 말이다. 지사님 면담이라~ 홍준표지사 시절엔 꿈도 못 꾸었지. 당장 한직으로 좌천되니 말이다. 지방의 도의원, 실국장, 기자들도 상대 안 해 줬는데 하물며 노조는 말할 나위도 없었지.

노조위원장은 발탁승진, 주무과장 공모제 등에 대한 반대만 하지 말고, 직원들의 의견이 수렴된 대안을 가지고 지사님을 만나든 행정국장을 만나든 해야 한다.  그야말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접받고 승진하는 인사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평소에 진심으로 고민해 왔었다면 지금쯤 그 대안 하나쯤은 제시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직원간담회도 수시로 했고,  도 주요 부서 담당 실국장은 물론 부지사까지 면담을 몇차례 해왔는데, 과연 무엇을 위한 간담회 였는지 묻고 싶다.

노조위원장님, 지사님이 안 만나 준다고 너무 답답해 하지 말고 소수직렬만이 아닌 대다수 직원이 공감할 만한 자체 인사혁신안을 만들어 먼저 직원들과 공유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홈페이지에~

댓글목록

일열심히 대변님의 댓글

일열심히 대변 작성일

맞아요...
너무 소수직렬 대변하는 느낌이다. 일을 열심히 하는 직원을 대표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답답하다님의 댓글

답답하다 작성일

경남도, 주무과장·4급 주요보직 직위공모 추진
노조 "직원 의견 수렴없이 발탁 승진하려는 것 아니냐" 반발[경남CBS 최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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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사진=자료사진)경남도정 혁신의 핵심인 '인사 혁신'을 놓고 시끄럽다.

최근 김경수 지사가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7월 인사 때 추진하려 했던 '발탁 승진 인사'가 노조의 반발과 우려로 무산됐지만, '직위 공모' 추진으로 다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도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를 통해 실국 주무과장과 4급 주요 보직을 직위 공모로 결정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공무원 노조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 후 추진하기로 한 발탁 승진(인사)를 강행하려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김경수 도정의 '직위 공모'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연말 4급에 해당하는 공보관과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소상공인정책과장 등 3개 직위에 대해 직속관리자 면접으로 선발했다.

5급의 경우도 사회적경제담당과 스마트시티담당, 스마트산업담당, 지역푸드플랜담당 등 4개 직위가 공모로 뽑혔다

하지만 이번 직위 공모는 지난 연말 소폭 수준에서 실국 주무과장으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보직 기간, 결원 요인 등 인사 여건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직위 공모에 대해 적소적재와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직위 공모라고 강조했다.

직위 공모 보직은 실국장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어떤 형식으로든 발탁 인사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공무원노조는 김 지사에게 공개 서한문을 보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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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가 공개 서한문을 비서실에 전달했다.(사진=노조 제공)신동근 노조위원장은 서한문에서 "지난 발탁 승진 제도 확대를 위한 설문조사에서 극명하게 반대가 많이 나왔다"며 "이에 특정 분야의 성과를 강조하는 당근책만으로는 조직 구성원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힘들다. 잘난 직원을 부각시켜 승진시키는 것보다 다소 부족하지만 묵묵히 일하는 직원이 소외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의견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김 지사가 인사 라인을 불러 몇 가지 숙제를 내 주셨다고 들었다"며 "주무과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과장을 국장이 면접해 발령내는 것, 기존 인사과에서 발령을 내던 사무관 전보를 실국장 의견을 먼저 들어 반영하는 것 등이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실국장이 업무 외 개인적인 사심으로 근무평정을 하거나 편파적인 평가를 하게되는 데 대한 안전 장치를 먼저 고민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런 선제적 고민없이 권한만 더 가중시키게 되면 조직 내 실국장에게 줄서는 행태와 부작용은 큰 걱정꺼리로 부각될 우려가 있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런 고민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고 일방적인 실국장에게 힘 실어주기 인사 정책이, 그것도 노조나 직원들의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된다는 인사 라인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너무나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사람아
노조가 무조건 반대라고 말한 내용이 있으면 가지고 와봐라.
밥 사줄께~ㅉㅉ
고작 흠짓 낼려고 찾은게 이런거냐?
한심하기 그지 없다.
노조가 설문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충분히 반영해 달라는거 아니가?
뭘 고민하는지도 말해줬는데 그걸 들었으면
윗사람들이 의논하고 해결책을 내놓던지
답이 없어 자신 없으면 직원들에게 공모해서
의견을 묻고 의논 하던지...
흠짓 내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 한심한
소인배와 같은 행동이 부끄럽지 않나?
그라고 일만 터지면 홍준표 전지사 끄집어 내서
비교하는것도 이제 그만할 때 됐다.
스스로들 홍지사를 경남의 도지사 표본으로 삼은거가?
홍지사가 못했다고 욕하면서...ㅉㅉ...진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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